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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공 및 태권도학과가 있는 대학교 국내에 태권도학과가 얼마나 있을까? 학교 수나 학생 수가 줄어들어서 그렇겠지만,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 같다. 검색으로 찾은 곳들을 일일이 다 확인하며 2020년 현재 실제로 운영하는 곳만 추려냈다. 체육, 경호, 무도 등 학과나 전공 명칭에 '태권도'가 빠지거나 실질적으로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과가 아니면 제외. 2009년 자료를 보면 4년제 19개, 2년제 17개 대학에 태권도 전공이나 학과가 있었다고 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42879&docId=633532&categoryId=42879 이번에 살펴보면서 느낀 것은 학과 이름 좀 통일하면 좋겠다. 그냥 '태권도과'라고 하면 될 것을.. 4년제 서울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경기 가천대학교 체육학부 .. 2020. 6. 8.
전국 체육중학교 / 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전국에 태권도부가 있는 학교 많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일일이 확인하기는 힘든 노릇이니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 체고를 살펴본다. 전국에 체고가 몇 개 없으니 동생인 체중도 함께 알아봤다. 체육고등학교 전국에 체고와 체중은 얼마나 있을까? 체고는 (울산, 세종,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지역별로 모두 있다. 체고라고 해서 모두 태권도 선수를 양성하지는 않는다. 일부는 이미 있는 태권도부에 신입생을 받지 않는 학교도 있다. 종목을 폐쇄하는 수순일 수도 있고 선수수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종목별 선수 모집 정원도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체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매년 모집 요강을 잘 보고 지원해야 한다. 종목별 선발 인원을 정해두지 않고 신입생 3학급 60명, 이런 식으로 모집하는 학교도 있다. .. 2020. 6. 1.
이규형 사범님과 시범단 국기원 시범단 & 서울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Kukkiwon Demonstration Team & Seoul Midong Elementary School 2020. 5. 25.
국민건강체조 (=새천년건강체조) 어릴 때 초등학교에서는 국민체조, 중학교에서는 청소년체조를 배웠었다. 졸업하고 나니 새천년건강체조라는 것이 나오면서 매일 TV에 방영되었다. 새천년건강체조는 1999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군국주의 유산인 군대식 체조와 정형화된 동원형 체조에서 탈피해, 우리 민족 고유의 가락과 움직임을 현대인들의 생활 변화에 맞추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9년 개발하였다. - 중략 - 탈춤과 태권도의 사상 및 동작을 응용한 역동적인 동작 등으로 구성하였고, 전통적인 음악에 현대적 요소를 반영하였다. '국민건강체조'라는 것을 발견하고 살펴보다 새천년건강체조의 명칭이 어느새 바뀐 것이었다. 운동 전 웜업으로도 손색이 없고 나름 음악도 좋고 동작의 다양성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다. 국민체육진흥공단(K.. 2020. 5. 18.
북한 어린이 태권도 시범 우리의 태권도는 경기화되면서 너무 보여지는 것에만 치우친 것은 아닐까? 손가락 하나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2020. 5. 11.
도복 개는 법 / 도복 개기 도복 개는 법에 정도가 있겠냐마는 우리 도장 수련생에게 가르치는 방법 중 몇 가지를 올려 본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방법이 더 있지만, 비슷비슷한 방식이다. 상황에 맞게, 도복의 재질에 맞게 편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개면 된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고를 따질 필요는 없다. 띠를 맬 때 이름이 오른쪽이니 왼쪽이니 따지는 것처럼 그저 소모적인 논쟁일 뿐이다. ▲ 서랍장 등에 도복을 여러 벌 넣어둘 때 이렇게 보관한다. 도복을 처음 사면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포장 되어 있다. ▲ 가장 일반적으로 도복 개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어릴 때 도장에서 탈의실에 수납장이 없고 벽에 못으로 박아 놓은 걸이가 있었는데.... 여러 벌의 도복을 고리에 걸어 두었던 기억이 있다. 부피도 작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 ▲ 주짓.. 2020. 5. 4.
코로나19 대응 특별심사! 지금 그게 그렇게 중요해? 개인적으로는 이번 특별심사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시기도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조금 기다렸다가 하반기부터 기존과 같이 심사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엇보다 새로운 규정을 만들면서까지 특별한 심사를 봐야 할 만큼 지금 심사가 급하거나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교도 안 가고 학교 시험도 못 치르는 마당에 태권도 심사를 누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선 도장에 어떤 도움이 된다고 TF팀이 이것을 대책이라고 내놓았는지 사실 이해가 잘 안 된다. 승품 심사는 전면 중단해야 하고, 입시나 취업 등 중요한 이유로 승단이 꼭 필요한 사람들만 증빙서류를 받고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기존처럼 협회에서 넓은 공간을 임대해서 소수만 치르는 방식으로 하면 되고 아니면 모 시험처럼 야외에서 .. 2020. 4. 27.
하루 쉬지 못한 한 주 [오래전 일기] 오늘은 A 도장에 온 이후로 처음으로 승단 심사가 있었던 날이다. 예상대로 밖에서 애들을 통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구덕실내체육관이라 가까이 사는 S를 불러 잠깐 같이 있기도 했다. 아무튼 무사히 모든 일이 끝나고 관장님이 애들에게 햄버거를 사주셨다. 물론 나도... ㅋㅋ 어제는 승단 심사 연습이라 또 출근하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쉬질 못했네.. 다행히 다음 주는 토, 일 모두 쉴 것 같다. ㅋㅋ 퇴근 후 S를 만나기로 했는데 P가 L도 불렀다. S 차로 광안리에 가서 18,000원이나 하는 뷔페도 먹었다. 낮에 S가 우리 도장에서 운동하고 싶다고 해서 관장님에게 허락도 받았다. 이제 부려 먹을 쫄따구가 생겼다. ㅋㅋ S는 공짜로 운동하고 배워서 좋고, 나는 쫄따구에 차 태워줄 동료.. 2020. 4. 24.
4월 20일 오랜만에 도장을 열며... 코로나로 한창 쉬고 있던 3월 중순 몇 시간 동안 귀에 땀이 흐르고 목이 쉬도록 모든 학부모와 통화를 했다.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도장은 언제까지 쉬어야 하는지~ 짧은 통화 속에 오히려 도장을 걱정해주고 꼭 다시 보내겠다는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희망을 보았다. 모처럼 미소 지으며 힘이 났던 하루로 기억한다. 중간에 회비를 입금해 준 학부모도 있고 상품권을 보내 준 학부모도 있었다. 덕분에 도장을 열기만 하면 많은 수련생이 빠르게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며 자신감이 넘치고 있었다. 그렇게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는 4월 20일 도장을 다시 열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들이 반가워 안부를 물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자신감이 점점 떨어졌다. 막상 도장 문을 열고 나니 조금만 더 있다가 보내겠다는 문자메시.. 2020. 4. 21.
코로나19, 태권도 사범 월급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한다고 발표하며 체육시설이 문을 열어도 되지만,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때처럼 관리를 잘해달라고 했다. 정부에서는 4월 30일~5월 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마지막 고비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그 시기를 잘 넘겨야 개학도 가능하고 태권도장도 숨통이 좀 트일 것 같다. 이제 두 달가량 이어진 태권도장 휴관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월이 끝나가는 시점이고 5월 초에 연휴가 있는 만큼 5월 11일 이후는 되어야 수련생이 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그리고 단계적으로 개학을 하고 사태의 추이를 좀 더 살펴보는 학부모도 있을 테니 지금과 같이 점차 코로나가 사그라지면 6월은 되어..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