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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막아도 방울은 울린다 어리석고 욕심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이웃집 대문에 걸려 있는 방울을 보자 훔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다. 저 방울을 떼어 내자면 방울이 딸랑딸랑 울릴 것이니 어떻게 한다? 그는 곰곰 생각했다. 아하! 그는 한 가지 묘책을 생각해 냈다. "방울 소리가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은 귀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옳다! 귀를 막으면 방울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거야.” 이윽고 그는 자기의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러 갔다. 신나게 방울을 떼어내기 시작했다. 물론 방울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남에게 들키고 말았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눈에, 귀에, 코에 느껴지지 않아도 분명히 있는 것들이 많다. 가령 내 옆 친구의 웃는 모습을 내가 보았다고 해서 그에겐 슬픔도 고민도 없.. 2007. 12. 10.
도전의 의미 우리나라 속담에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열 번 찍어 보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여기서 모 여론 조사 기관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세일즈맨의 활동성과에 대한 의미 있는 통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건을 팔기 위해 한 번 소비자를 방문해 보고 나서 포기한 세일즈맨은 응답자 전체의 48%에 달하였습니다. 25%는 두 번째에서, 15%는 세 번째에서 포기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결국 방문 횟수가 세 번 이하인 경우가 88%나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12%의 세일즈맨들만이 끈질기게 소비자들을 방문하여 전체 판매 목표의 80%를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주위에는 입으로는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면서도, 두세 .. 2007. 12. 10.
대한민국 국민 체력실태 보고 PDF 파일은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체육과학연구원에 의뢰하여 조사한 자료이며 엑셀 파일은 체육과학연구원에 등록된 자료를 태권마루가 정리하여 올린 것이다. 문화관광부 체육국 생활체육팀 (☎ 02-3704-9838) 2007. 12. 9.
아파도 아파해선 안된다. 종종 일 마치고 친구랑 피시방에서 서든어택을 즐긴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니 아이들 눈치 보지 않고 도장에서 피우지 못하는 담배도 마음껏 피우고, 재밌는 게임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 중 하나라고 할까.... ^^; 참고로 1시까지 출근이니 다음 날 수업에 방해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며칠 전에도 PC방에 갔었는데 속이 좀 답답하고 몸이 좀 으슬으슬하기 시작했다. 몸살이 시작될 것 같아 다음날 출근을 위해 몸을 다스리러 급히 집에 와 침대로 들어갔다. 전기장판을 뜨겁게 달구고 이불 속에서 땀을 뿜어냈다. 침도 못 삼킬 만큼 목이 타들어 가는 느낌에 물 가지러 간다고, 물 마신다고, 더워서…… 밤새 몇 번을 잠에서 깼는지 모른다. 덕분에 다음날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으슬으슬한 잔잔한 고통은 계속.. 2007. 12. 9.
새로운 태권도 급수별 띠 체계 v2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태권도가 가라테의 영향을 받은만큼 띠의 체계 또한 가라테에서 기인하지 않았을까 싶다. 띠의 색깔에 온갖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며 많은 이들이 설명하고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런 것들은 큰 의미가 없다. 내게 띠의 색은 그저 아이들의 수련 단계를 나타내는 자료일 뿐이다. 지금에 와서 띠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며 과연 '그 정확한 의미를 알기나 할까?'하는 의문이 든다. 또한, 그것이 지금의 태권도에서 그렇게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도 의문이다. 예전에는 '흰-노-파-빨'의 순으로 대체로 통일된 유급자 띠의 체계를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도장들마다 띠와 급의 체계를 자체적으로 적용하는 추세다. 다양한 색의 띠가 보급된 것은 이미 오래되었고, '흰노 띠', '초파 띠'등.. 2007. 12. 9.
부모님에 대한 예절 (어버이날 교육자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부모이다.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길러주신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부모님의 은혜를 가끔 잊고 살아간다. 어떠한 보답도 바라지 않으면서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부모님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부모님에 대한 효이다. 어떠한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가지며 책임과 의무감으로 공부와 일을 하는 것은 자신을 위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자녀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출산율이 1명을 조금 넘어선다고 한다. 부모들은 하나밖에 없는 아이를 위해 온갖 물질적인 보상과 과잉보호를 일삼고 맹목적인 사랑은 부모에 대한 예의가 없는 아이들로 자라게 한다. 준비물도 전화 한 통으.. 2007. 12. 8.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은 어린이날의 참뜻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어린이가 차별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나라의 앞날을 이어 나갈 새사람으로 존중되며,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함을 길잡이로 삼는다. 1.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2. 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3. 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한다. 4. 어린이는 빛나는 우리문화를 이어받아, 새롭게 창조하고 널리 펴나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 5.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 6. 어린이는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한겨레로서 서로 돕고, 스스로를 이.. 2007. 12. 8.
식사 예절 ☞ 식사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 자세는 바르게 하고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식사를 한다. ☞ 어른과 함께 식사할 때는 다음의 예절을 갖춘다. ① 어른을 반드시 아랫목에 모셔야 한다. ② 어른보다 먼저 수저를 들지 않아야 한다. ③ 어른보다 먼저 음식을 먹지 않는다. ④ 반드시 어른이 식사를 다 하신 후에 자리에서 일어난다. ☞ 수저를 함께 쥐고 식사를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 음식물을 씹을 때는 입을 다물고 천천히 씹어야 한다. ☞ 음식을 씹을 때는 필요한 얘기 외에 잡담하지 않는다. ☞ 반찬을 이리저리 뒤적이지 않고 가능한 편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 ☞ 젓가락을 입으로 빨다가 반찬을 집는 습관은 버린다. ☞ 찌개나 국을 먹을 때는 반.. 2007. 12. 8.
정리정돈 (1) 자기 방 정리하기 - 책상 위, 책꽂이, 가방 등은 가지런히 제자리에 정돈해 둡니다. - 옷이 바닥이나 의자 등에 널리 있지 않게 하고, 옷장이나 옷걸이에 걸어 둡니다. - 장난감, 학습 준비물, 책 등이 방에 널려 있지 않게 합니다. - 자기 방 청소는 자기 스스로 합니다(비로 쓰기, 물걸레로 닦기). (2) 책상 정리하기 - 책은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게 합니다. - 책은 종류별로 분류해서 꽂습니다(교과서, 참고서, 공책. 동화책, 사전류,…). - 자주 사용하는 문구류는 필통 2~3개에 담아서 책상 위에 놓아둡니다. - 책상 서랍 속은 정리 상자를 이용하여 종류별로 분리해서 담아 둡니다. (3) 이불과 옷 정리하기 - 이불은 일정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개어 놓습니다... 2007. 12. 7.
남녀간의 예절 남성과 여성은 동등한 인격체이므로 서로를 배려하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1. 여성 우선 ① 사적인 일에서는 항상 여성을 우선하는 습관을 들인다. 단, 육체적 힘을 필요로하지 않는 한 공적인 일에서는 구분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문의 출입은 여성이 우선이다. 그러나 어두운 방이나 낯선 집을 방문할 때는 남성이 먼저 들어간다. ③ 차를 타거나 커피숍, 식당에서도 편한 자리를 권하고 여성이 앉은 다음 앉도록 한다. 2. 여성에 대한 예절 ① 프라이버시에 해당하는 질문이나 화제는 피한다. ② 장난식 칭찬은 피한다. - 얼마나 건강해 보이고 좋습니까? (체중 콤플렉스인 경우) ③ 여성이 무거운 것을 들 때와 같이, 남성의 도움이 필요할 때 모르는 척하지 않는다. ④ 친밀한 사이가 아닌 한 남녀 간에는 성적 농.. 200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