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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사범지도자 연수 강의시간 ※ 아래는 2005년 기준으로 사범지도자 연수별로 다를 수 있음 08:50까지 집결 ※ 절대 지각하지 마세요 16:30 모든 일정이 끝나면 전달사항 및 자율학습 시간 (대략 17:00에 끝남) 1~2교시: 09:30 ~ 10:50 3~4교시: 11:10 ~ 12:30 5~6교시: 13:30 ~ 14:50 7~8교시: 15:10 ~ 16:30 1일 차 1~2교시: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식 3~4교시: 용어 및 기본동작 5~8교시: 겨루기론 2일 차 1~2교시: 도장경영론 3~4교시: 특강 (지도자 역할과 사명) 5~6교시: 용어 및 기본동작 7~8교시: 태권도 지도법 3일 차 1~4교시: 품새 (유급자) 5~8교시: 태권도사 4일 차 1~2교시: 품새 (유급자) 3~4교시: 경기규칙 5~6교시: 품새 (유단.. 2007. 1. 10.
공정한 심판이란.... 태권도 심판연수 첫 수업 '경기 규칙 I' 김경일 강사님(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분과 위원장)이 해주신 이 한 마디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다. 올바르고 공정한 심판이란 이긴 선수를 이기게하고, 진 선수를 지게하는 심판이다. 2007. 1. 10.
제비품안치기 (제비품목치기) 몸통은 비틀어서기 (비틀어서기는 스트레칭 효과) 제비품안치기는 몸을 날렵하게 틀어야 한다. ※ 제비품이라 함은 몸을 비틀어 제비의 몸과 꼬리 사이가 잘록한 것 같이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도록 하며 두 손을 벌려 날개와 같은 형태를 만들었을 때를 말한다. 2007. 1. 10.
앞굽이 발을 옆으로 벌리면 상대방이 지르고 있을 때 내 공격 손이 상대에게 닿지 않는다. 자세 ① 두 발의 간격은 한걸음 반 정도로 한다. ② 발끝과 발끝은 한발 길이의 너비로 한다. ③ 앞발의 발끝이 앞을 향하게 선다. ④ 몸을 반듯하게 하고 서서 땅을 내려다봤을 때 앞에 있는 무릎과 발끝이 일치되도록 무릎을 굽혀 몸을 낮춘다. ⑤ 뒷발의 내각은 30° 정도가 되게 선다. ⑥ 뒷다리의 무릎을 펴며 체중의 ⅔를 앞에 둔다. ⑦ 몸을 반듯하게 세우고 몸통은 뒤쪽으로 30° 정도로 튼다. 사용 중심이 앞에 있어 이동하는데 편리하여 공격과 방어에 사용한다. 2007. 1. 10.
치기는 안에서 막기는 바깥에서 치기는 안에서 막기는 바깥에서 막는 동작은 바깥쪽에서 해야 회전이 크다. 치기 동작은 각을 줄이고 직선 형태로 가기 위해 안에서... 2007. 1. 10.
마지막 하루! 고된 하루의 연속을 드디어 마감했다. 1년간 하루가 멀다고 싫은 소리를 들으며 대꾸 한 번 하지 않고 불만이 쌓여도 스트레스가 폭발하려 해도 묵묵히 참으며 참 잘도 견뎌냈다. 아이들에게 작별 인사조차 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다. 다들 그렇게 나간다고 하니 어쩔 수 없었지만 "태권!" 인사하며 하나둘 집으로 바삐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속으로 눈물을 삼켰다. 그래도 아무 말 없이 헤어지긴 싫어서 아이들 하나하나 보내며 한마디씩 짧게 해 주었다. 곧 승품단 심사가 있을 녀석들에게 열심히 해서 꼭 한 번에 합격하라는 응원을 해주었고, 평소 말 잘 안 듣던 녀석에겐 이젠 사범님 관장님 말씀 잘 들으라고 타일러 주고, 평소 나무랄 것이 없던 녀석들에게는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는 격려를 보내주었다. 한 .. 2006. 10. 28.
1년간 사범 생활을 마치며.... 이 도장에 사범으로 들어온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지난 1년간 정말 힘들고 괴로운 날들이 많았지만, 오늘날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지난 시간 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성장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소수 아이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내가 이제는 말 몇 마디로 40명의 아이도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도록 다룰 수 있는 지경이 되었으니 말이다. 물론 그 아이들이 나에게 많이 길든 탓이기도 하지만,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을 최근 들어 많이 느끼고 있다. 고학년이나 중·고등부 아이들까지 휘어잡는 데 1년이 걸렸다. 이제야 능수능란하게 뭔가 좀 하게끔 되었는데 나는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엄연히 따지자면 스카우트되어 가는 것이다. 매일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나에게는 보수, 거리, 여건 등 여러 .. 2006. 10. 21.
잘만든 태권도 편집 영상. 누가 만든건지 모르지만 참 잘 만들었다. 어릴 때 수련하던 기억이 난다. 2006. 9. 25.
버디버디 가입 도장 애들한테 메신저 쓰냐고 물으니 대부분 '버디버디' 쓴단다.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버디버디'에 기꺼이 가입했다. '네이트온'이나 'MSN'에 비하면 UI는 이쁘지만, 옵션 등 기능 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 가입하자마자 벌써 20명이 친구로 등록됐다. 아이들 홈피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모두 'SS501'과 '슈퍼주니어', '이준기'의 팬이다. 다들 홈피에 자기 사진은 없고 연예인과 애니메이션 사진만 가득~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관심사가 뭔지 알 수 있었다. 대학생들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초·중학생들의 버디버디 홈피, 그리고 조금은 보다 진보되었다고 생각하는 여러 대학생과 사회인들의 블로그, 기업과 개인의 홈페이지~ 무리를 형성하며 저마다의 특색이 있다. 이 모두를 운영하며 .. 2006. 8. 13.
자아성찰(自我省察) 토요일 오후. 쉬는 날이면 나는 어김없이 정오는 넘겨야 눈을 뜬다. 예전엔 이런 게으름에 대해 행복이라 여겼다. 마음껏 자는 것 만큼 즐거움을 주는 것도 많지 않으니까 말이다. 눈을 뜨고 빵 한 조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TV를 켜니 케이블에서 "협회장배 품새대회" 방송해준다. 태권도사범으로써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방송이다. 그동안 겨루기 대회에만 치중하던 태권도계가 최근 몇 년사이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한 태권도 보급을 위하여 품새대회 쪽으로도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해서 급진적으로 태권도학과와 품새 선수도 양성되고 있다고 들었다. 평소에 품새 만큼은 자신있어하던 나는 오늘 경기방송을 보면서 가슴이 끓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일반부부터 시작하여 초등부까지.. 과연 내가 그들과 품새 대회에서 겨루었을.. 2006.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