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품새20

제4회 부산일보사장배 태권도 품새대회 4월들어 처음으로 쉬는 토요일.. 집에서 푹~ 쉴까도 했지만 저녁에 약속도 있고해서 카메라를 둘러매고 사직실내체육관으로 찾았다. 부산일보사장배 품새대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늦잠을 자고 느긋하게 간 탓에 초등부 경기는 거의 끝나고 중·고·일반부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진표를 살펴보던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여자 고등부 3학년 경기였다. 총 10명이 참가한 여고3 경기에서 부산에서는 최고의 품새팀이라 생각하는 사자후 소속 선수가 4명이나 들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여고3 경기만 보고 자리를 뜨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여중3 경기를 보게되었다. 일종의 취미로 대회장을 자주 찾다보니 낮익은 얼굴이 하나 보였다. 어디선가 본 선수인 듯 하여 대진표를 살펴보니 역시나 사자후 선수인 것 같았다. 그 선수의 첫 경기.. 2009. 4. 26.
제29회 부산광역시장배 태권도 품새대회 중3 남자 결승 / 이날 본 선수들 중 가장 기량이 좋았던 두 선수 쳥년 2부(만 31세 이상) 예선 / 좀처럼 보기 힘든 관장님들의 품새 경기 더 많은 영상보기 2009. 2. 15.
제29회 부산광역시장배 태권도 품새대회를 보고…. 밸런타인데이 오후 여자친구가 만들어 준 초콜릿을 나눠 먹으며 품새 대회가 기장체육관으로 향했다. 일반부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실력을 꼭 보고 싶어서 여자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데이트 겸 경기관람을 한 것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느꼈지만, 태권도 경기는 선수, 관중, 심판, 진행진 모두가 지루함과 싸워야 한다. 품새 경기를 처음 보는 여자친구는 끝내 내 어깨에 기대어 꾸벅꾸벅 졸았다. 나야 뭐 선수들의 동작을 분석하고 나름대로 판정을 내리며 공부하는 시간이지만 경기와 아무런 관련 없는 여자친구와 같이 일반인들이 보기에 품새 경기는 아무런 감흥을 느낄 수 없는 시간일 뿐이다. 최근에는 태권도 품새 경기의 비중이 겨루기와 비슷하지만, 태권도의 대중화, 스포츠화에 이바지하는 역할은 크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2009. 2. 15.
이규형 사범님의 품새·격파 시연 [2002년 북한 평양 공연] 태권도 9단의 포스가 느껴지는 품새 오랜 수련의 흔적이 스며있는 일격필살 격파 2008. 2. 6.
1980년대 태권도 영상 태극 7장 역동적으로 보이는 1980년대의 품새 2008. 2. 6.
하얀 도복에 검은 띠를 매고 하얀 도복에 검은 띠를 매고 도장의 한 가운데 서서 엄숙의 칼로 잡념의 허리를 베어 삶의 뒷편으로 잠기면 집념과 모습없는 상대가 내 정신의 가장 깊은 곳, 그리고 내 생활의 가장 깊이 숨은 곳에서 나타나 신비로운 길들을 만들어 낸다. 그것은 춤이 아니면서 아름답고 그것은 태산이 아니면서도 굳건하고 그것은 역사가 아니면서도 이야기가 있으며 그것은 모습이 없으면서도 실체가 있고 또한 그것은 무기가 아니면서 날카로와 교훈이 아니면서도 가르침이 있고 바람이 아니면서도 만물을 감싸돌고 완결도 미완결도 아닌 완성이 있어 마침내 모든 것을 분별하면서도 하나로서 다르지 않으니 나는 앞선 자의 을 따르되 끊임없이 새롭게 를 읽고 뒤따르는 자와 같이 를 살피되 끊임없이 을 가르친다. 품과 새는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의.. 2008. 1. 21.
남창도장 수련의 비법 - 품새 출처 : 무카스 품새 지도할 때 참고할만한 자료 태극 품새와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까지.... 2008. 1. 13.
태권도 품새 이야기 출처 : 무카스 - 태권도 원로들이 말하는 품새의 역사 - 일선 지도자들이 원하는 품새의 방향 - 제도권이 나아가고자 하는 품새에 관하여... 앞으로 성인 태권도가 활성화되려면 품새에 관한 연구와 비중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팔괘 품새와 창헌류 품새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늘 시간을 핑계로 배워보지 못했는데 더 늦기 전에 머리 싸매고 공부해봐야겠다. 2007. 12. 16.
태권도 품세? 품새..... 1987년도 이전에는 '품세'라고 표기 하였고 한글사전에도 '품세'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현재 국기원에서는 사용하는 용어는 1980년대 중반에 한글화의 일환으로 품새로 개정하여 현재까지 통용되고 있다. 품새라는 용어는 '품'과 '새'의 합성어로 순수한 우리말로 '품'은 불완전 명사로 동사 밑에 붙어서 동작이나 모양 등을 나타내는 말이며, '새'는 모양새, 맵시(Appearance), 꼴(Shape) 등을 의미한다. 2007. 12. 14.
제4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전국품새대회 장년부 준우승 - 이기철 관장 이기철 관장 200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