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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33

태권도 명사들이 말하는 태권도 정신 김태연 몸과 마음을 하나로 합일시키는 일 진실, 순수, 사랑, 성실, 희생, 인내의 덕목들을 수양하고 자기 것으로 삼아가면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방법을 개발함 안용규 태권도 정신은 우리나라 전통의 '한'사상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수련행위에 본질을 두고 있음 따라서 외적으로 표출되는 신체적 성장 발달과는 달리 인간의 내적 세계에 대한 형이상의 구조로서 상호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므로, 교육적 측면을 고려하여 세분화하면 평화정신, 애국정신, 충효정신, 예의정신, 부동심, 극기정신, 준법정신, 호연지기 등으로 정의하고 있음 이준구 "머리에는 지식, 마음에는 양심, 몸에는 힘"이라는 3대 요소를 가지고 태권도를 가르쳐 왔으며 결국 이것은 지(知), 덕(德), 체(體)로 분류할 수 있음 순발력, 끈기(인내.. 2008. 2. 13.
중국무술은 왜 실전에 약한가? 1. 실전은 경기와 다르다는 환상을 깨자 세계의 많은 무술중 중국무술은 유독 신비감에 싸여있다. 전설과 설화 속에 도사나 영웅들의 모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훌륭한 활약을 가능케 한 무력과 무술이 실제 현실 속에서도 가능하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중국무술이 기격에서 벗어나 기공, 양생술의 조류와 합쳐진 이래 중국무술에 대한 일반인의 환상은 점점 깊어져 갔다. 하지만 현실사회에서 중국무술 수련자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소수의 대가들을 제외하면 자신이 배우는 기술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채 언젠가 완성된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중국무술 수련자들의 성향은 독특한데, 무술을 배워 강해지려는 생각이 아니라 비전을 배워 갑자기 강해지겠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 .. 2008. 2. 9.
하얀 도복에 검은 띠를 매고 하얀 도복에 검은 띠를 매고 도장의 한 가운데 서서 엄숙의 칼로 잡념의 허리를 베어 삶의 뒷편으로 잠기면 집념과 모습없는 상대가 내 정신의 가장 깊은 곳, 그리고 내 생활의 가장 깊이 숨은 곳에서 나타나 신비로운 길들을 만들어 낸다. 그것은 춤이 아니면서 아름답고 그것은 태산이 아니면서도 굳건하고 그것은 역사가 아니면서도 이야기가 있으며 그것은 모습이 없으면서도 실체가 있고 또한 그것은 무기가 아니면서 날카로와 교훈이 아니면서도 가르침이 있고 바람이 아니면서도 만물을 감싸돌고 완결도 미완결도 아닌 완성이 있어 마침내 모든 것을 분별하면서도 하나로서 다르지 않으니 나는 앞선 자의 을 따르되 끊임없이 새롭게 를 읽고 뒤따르는 자와 같이 를 살피되 끊임없이 을 가르친다. 품과 새는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의.. 2008. 1. 21.
태권도 수련시 5대 주안점 1. 시선 시선은 그 사람의 정신자세를 나타내며,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시선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눈높이의 정면을 봐야 하고, 목표물을 봐야 한다. 2. 기합 기합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기합을 크고 우렁차게 넣음으로써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하고 자신의 힘을 한곳에 모으는 것이다. 기합은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짧고 크게 넣으면서 호흡을 잠시 중단하고 힘을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다. 3. 정확성 아무리 강한 공격도 정확성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목표물에 정확히 가격을 했을 때만 공격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방어 또한 아무리 신속히 해도 정학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정확성을 길러야 한다. 4. 힘의 강약조정 정확한 공격을 해도 힘이 없으면 이 또한 아무 소용이 없다. 힘을 .. 2007. 12. 17.
태권도 5대 정신 예의, 서로 공경하고 의리를 지키며 사람으로 해야 할 도리를 다한다. 염치, 사람의 도리에 어긋난 행동에는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안다. 인내, 어떠한 어려움도 참고 견디며 스스로 이겨낸다. 극기, 자기의 욕구와 욕망을 참고 이겨서 굳건한 의지를 기른다. 백절불굴, 어떠한 어려움도 굴하지 않고 바르게 이겨낸다. 2007. 12. 17.
태권도 품새 이야기 출처 : 무카스 - 태권도 원로들이 말하는 품새의 역사 - 일선 지도자들이 원하는 품새의 방향 - 제도권이 나아가고자 하는 품새에 관하여... 앞으로 성인 태권도가 활성화되려면 품새에 관한 연구와 비중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팔괘 품새와 창헌류 품새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늘 시간을 핑계로 배워보지 못했는데 더 늦기 전에 머리 싸매고 공부해봐야겠다. 2007. 12. 16.
한국 태권도 9대관 (기간도장) 본내용은 "태권도 현대사(강원식,이경명)" "사진으로 보는 태권도사(강신철)" 근간으로 하여 구성되었음. 강덕원은 6.25동란이 끝난 뒤 어수선하던 시기인 1956년 YMCA권법부에서 수련한 홍정표와 박철희, 두 사람에 의해 창설되었는데 초대 관장은 홍정표가 맡았다. 강덕원이 창설된 근본적인 배경은 YMCA권법부 창설자인 윤병인 관장이 납북된 이후 권법부를 재건하려던 이남석, 김순배와의 갈등으로 파생되었다. 이에 대해 강덕원 2대 관장을 역임한 박철희는 "한국전쟁이 끝난 후 조직이 흩어졌을 때 YMCA권법부라는 본 줄기에서 창무관이 먼저 가지를 뻗은 것이고, 그 후 강덕원이 가지를 뻗은 것이기 때문에 엄연히 말해 창무관의 분관이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1956년 서울 신설동에 도장을 마련한 강덕원.. 2007. 12. 16.
성룡이 말한 이소룡 사람들은 항상 이소룡에 관해 나에게 묻는다. 왜 아니겠는가. 이소룡은 70년대 홍콩영화의 가장 큰 스타였고 그가 살아있을때나 죽은 후 하나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 그는 무술을 영화를 매개로하여 세계에 널리 알렸고 그가 없었으면 누구도 나의 이름 성룡을 듣지 못했들 것이다. 나는 이소령과 정무문 그후 용쟁호투의 스턴트맨으로서 함께 작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관해 두꺼운 수천권의 책을 출판하였지만, 여전히 이소룡을 충분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그는 엄청난 카리스마스를 가졌다. 그를 본다면 그 누구도 그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만약 한방에 당신과 이소룡이 함께 있다면 당신이 이소룡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다른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는 것차도 불가능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 2007. 12. 15.
태권도 황제 이준구 75세에 송판 깨는 美 태권도 황제 이준구 “내 주먹은 바람, 내가 인정한 유일한 고수는 ‘싸움꾼’ 이소룡” ● 나의 사명은 태권철학으로 세계에 ‘동방의 등불’ 밝히는 것 ● 내 주먹이 빠른 이유? 표정에서 신호를 안 주니까… ●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중에서 세 번 발차기 한 무술인’ ● 워싱턴 도장에서 벌어진 일본 유도와의 한판 대결 ● 초창기 태권도는 가라테 그대로 본뜬 것 ● 이소룡에게 발차기, 알리에게 주먹기술 가르쳐 ● 태권도 창시자 최홍희 장군은 태권도에 미쳐 북한으로 넘어갔다 실외 무술시범으로 시작된 그와의 인터뷰는 생동감 넘치는 것이었다. 그는 기자의 질문에 앞서 자신의 태권도 철학을 장시간 강의하는가 하면 인터뷰 사이사이에 송판 격파, 주먹 지르기, 하체 단련 체조 등 다양한 시범을 했다.. 2007. 12. 15.
태권도 첫째~ 한번을 배우고 천 번을 반복해야 한다. 눈 속으로 흘러드는 땀을 참으며 앞을보아야 한다. 그리고 잔인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깎아내야 한다. 그렇게 나의 군더더기를 완전히 지웠을때 남겨진 여백 속에 티끌도 하나 없이 그 공허함이 너무 빠른 움직임이 되고 보이지도 않는 변화는 무심한 용기가 되리라... 둘째~ 단순한 동작 속에서도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숨겨진 역사를 찾아내어 나의 무기로 삼을 수 있으니 그런 내가 한번 몸을 돌리면 세찬 소용돌이에 하늘이 흔들리고 또 한번 땅을 구르면 세상이 울려 상대를 제압하리라... 셋째~ 힘든 속에서만 진정한 것을 구할수 있고 평범한 속에서 오히려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어 하늘과 땅은 분별로부터 생겨났고 분별의 어미는 바로 삶인데 이제 낮은 땅으로 다시 돌.. 200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