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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9대관 (기간도장) 본내용은 "태권도 현대사(강원식,이경명)" "사진으로 보는 태권도사(강신철)" 근간으로 하여 구성되었음. 강덕원은 6.25동란이 끝난 뒤 어수선하던 시기인 1956년 YMCA권법부에서 수련한 홍정표와 박철희, 두 사람에 의해 창설되었는데 초대 관장은 홍정표가 맡았다. 강덕원이 창설된 근본적인 배경은 YMCA권법부 창설자인 윤병인 관장이 납북된 이후 권법부를 재건하려던 이남석, 김순배와의 갈등으로 파생되었다. 이에 대해 강덕원 2대 관장을 역임한 박철희는 "한국전쟁이 끝난 후 조직이 흩어졌을 때 YMCA권법부라는 본 줄기에서 창무관이 먼저 가지를 뻗은 것이고, 그 후 강덕원이 가지를 뻗은 것이기 때문에 엄연히 말해 창무관의 분관이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1956년 서울 신설동에 도장을 마련한 강덕원.. 2007. 12. 16.
성룡이 말한 이소룡 사람들은 항상 이소룡에 관해 나에게 묻는다. 왜 아니겠는가. 이소룡은 70년대 홍콩영화의 가장 큰 스타였고 그가 살아있을때나 죽은 후 하나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 그는 무술을 영화를 매개로하여 세계에 널리 알렸고 그가 없었으면 누구도 나의 이름 성룡을 듣지 못했들 것이다. 나는 이소령과 정무문 그후 용쟁호투의 스턴트맨으로서 함께 작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관해 두꺼운 수천권의 책을 출판하였지만, 여전히 이소룡을 충분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그는 엄청난 카리스마스를 가졌다. 그를 본다면 그 누구도 그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만약 한방에 당신과 이소룡이 함께 있다면 당신이 이소룡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다른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는 것차도 불가능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 2007. 12. 15.
태권도 황제 이준구 75세에 송판 깨는 美 태권도 황제 이준구 “내 주먹은 바람, 내가 인정한 유일한 고수는 ‘싸움꾼’ 이소룡” ● 나의 사명은 태권철학으로 세계에 ‘동방의 등불’ 밝히는 것 ● 내 주먹이 빠른 이유? 표정에서 신호를 안 주니까… ●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중에서 세 번 발차기 한 무술인’ ● 워싱턴 도장에서 벌어진 일본 유도와의 한판 대결 ● 초창기 태권도는 가라테 그대로 본뜬 것 ● 이소룡에게 발차기, 알리에게 주먹기술 가르쳐 ● 태권도 창시자 최홍희 장군은 태권도에 미쳐 북한으로 넘어갔다 실외 무술시범으로 시작된 그와의 인터뷰는 생동감 넘치는 것이었다. 그는 기자의 질문에 앞서 자신의 태권도 철학을 장시간 강의하는가 하면 인터뷰 사이사이에 송판 격파, 주먹 지르기, 하체 단련 체조 등 다양한 시범을 했다.. 2007. 12. 15.
태권도 첫째~ 한번을 배우고 천 번을 반복해야 한다. 눈 속으로 흘러드는 땀을 참으며 앞을보아야 한다. 그리고 잔인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깎아내야 한다. 그렇게 나의 군더더기를 완전히 지웠을때 남겨진 여백 속에 티끌도 하나 없이 그 공허함이 너무 빠른 움직임이 되고 보이지도 않는 변화는 무심한 용기가 되리라... 둘째~ 단순한 동작 속에서도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숨겨진 역사를 찾아내어 나의 무기로 삼을 수 있으니 그런 내가 한번 몸을 돌리면 세찬 소용돌이에 하늘이 흔들리고 또 한번 땅을 구르면 세상이 울려 상대를 제압하리라... 셋째~ 힘든 속에서만 진정한 것을 구할수 있고 평범한 속에서 오히려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어 하늘과 땅은 분별로부터 생겨났고 분별의 어미는 바로 삶인데 이제 낮은 땅으로 다시 돌.. 2007. 12. 15.
겨루기 저 10미터 정사각형 코트 안에 서면 매 순간 격렬하며 폭발적인 스피드에 숨조차 쉬지 못할 만큼 극도의 긴장감이 펼쳐진다. 스치는 발에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고 금이 가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며 입에서 짠맛이 나면 입이 터졌다는 것을 알고 손이 저리면 손이 부러진 것이고 발이 저리면 발이 부러진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웠어도 정상이라는 그 한순간에 모두 다 씻어낼 수 있는 기분. 나는 그 기분을 느끼고자 다시 한번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2007. 12. 15.
교만하지 말고, 비굴하지 말아라 유리하다고 교만 하지말고, 불리하다고 비굴 하지말고, 무엇을 남으로부터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이 행동하라! 벙어리 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火)처럼 뜨거워라! 태산(泰山)과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워있는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호랑이 처럼 무섭고 사나워도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줄알고 싸울 땐 사자처럼 용감하라. 2007. 12. 15.
멋진 발차기 사진 출처: naw25.net 2007. 12. 15.
융통성과 원리원칙 나는 아이들을 가르칠 때 원리원칙주의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어떤 일에건 융통성이라는 것도 원리원칙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나의 행동은 물론 사고까지 배워가는 아이들에게 어설픈 융통성을 발휘했다가 그런 면까지 배워가지 않을까 하는 조심에서 원리원칙주의를 고수하려 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승급심사에서 나는 철저히 원칙에 따른다. 모르긴 몰라도 99%의 도장에서는 승급심사에서 수련생을 불합격시키지 않는다. 대부분이 통과하는 승급심사에서 불합격하게 되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것은 물론, 자신감 상실, 흥미도 저하 등의 이유로 퇴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원칙을 고수하며 승급심사를 6개월가량 실시해왔다. 점점 불합격자 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심사기준도 까다롭게 바꿔가고.. 2007. 12. 14.
태권도 선수의 도복 표지 규정 현재는 도복의 규정은 세계태권도연맹의 도복 규정에 의거하여 시행되고 있다. 공인라벨 - 상의 앞면 중앙에 "v"자로 파인 목둘레 검정색 띠의 밑부분에 부착 상표표시 - 상의 : 우측 가슴 젖꼭지 부분에 12cm 이내로 부착 - 하의 : 우측 무릎 5cm위에 12cm 이내로 부착 규격 및 표시 - 규격은 본 상양에 의거, 업체 자율로 하되 규격 표시는 식별 용이한 위치에 표시 국가 코드 - 국기 : 개수 및 사이즈는 7*5cm 크기로 상의 왼쪽 상박에 위치 - 팀명 : 30*12cm 크기로 상의 뒷면 하단에 IOC 규정에 의거한 알파벳 3글자 (ex - KOR) 글체 - 베르다나체 2007. 12. 14.
태권도 품세? 품새..... 1987년도 이전에는 '품세'라고 표기 하였고 한글사전에도 '품세'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현재 국기원에서는 사용하는 용어는 1980년대 중반에 한글화의 일환으로 품새로 개정하여 현재까지 통용되고 있다. 품새라는 용어는 '품'과 '새'의 합성어로 순수한 우리말로 '품'은 불완전 명사로 동사 밑에 붙어서 동작이나 모양 등을 나타내는 말이며, '새'는 모양새, 맵시(Appearance), 꼴(Shape) 등을 의미한다. 200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