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시간1 방학에는 수련시간표를 잘 구성해야 한다. 우리 도장은 방학이면 수련시간표가 완전히 바뀐다. 평소에는 마지막 부가 9:30인데 방학에는 6:00 정도로 앞당겨진다. 중·고·일반부 수련생이 많이 늘었었는데 이번 방학에 저녁 6:00로 바꾸는 바람에 절반 가까이 줄어 버렸다. 학원 시간과 맞지 않아 방학 때 쉬는 수련생, 쉬다가 다시 오려고 했던 수련생 등... 이번 방학 시간표 때문에 적어도 15명 이상은 손해를 봤다. 금액으로 따진다면 적어도 150만 원은 족히 손해를 본 것이다. 짧게 생각해서 15명이지 그 수련생들이 다님으로써 생기는 홍보 효과, 수련 시간의 활력 등 멀리까지 생각하면 그 손해는 더욱 커진다. 이번 방학에 수련시간표를 짜면서 가장 실패한 부분은 중고일반부의 시간이 너무 빨랐다는 것이다. 내 도장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찍 퇴근하려.. 2009.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