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11 아파도 아파해선 안된다. 종종 일 마치고 친구랑 피시방에서 서든어택을 즐긴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니 아이들 눈치 보지 않고 도장에서 피우지 못하는 담배도 마음껏 피우고, 재밌는 게임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 중 하나라고 할까.... ^^; 참고로 1시까지 출근이니 다음 날 수업에 방해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며칠 전에도 PC방에 갔었는데 속이 좀 답답하고 몸이 좀 으슬으슬하기 시작했다. 몸살이 시작될 것 같아 다음날 출근을 위해 몸을 다스리러 급히 집에 와 침대로 들어갔다. 전기장판을 뜨겁게 달구고 이불 속에서 땀을 뿜어냈다. 침도 못 삼킬 만큼 목이 타들어 가는 느낌에 물 가지러 간다고, 물 마신다고, 더워서…… 밤새 몇 번을 잠에서 깼는지 모른다. 덕분에 다음날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으슬으슬한 잔잔한 고통은 계속.. 2007. 12.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