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1 나를 통해 본 태권도 연구회 모임 태권도 지도자 생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단증 하나로 도장 차려놓고 돈 번다고 오해할 수가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나는 현재 태권도 관련 모임을 3개 하고 있다. A 모임 같은 도장 출신의 선후배 모임이다. 이 모임에는 현직 태권도 관장, 사범도 있고 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다. 한 달에 한 번 만나며 2시간가량 태권도를 수련하며 각자 아는 정보와 지식을 나눈다. 모두가 선후배 관계이기 때문에 친목 성향이 강하다. 오랫동안 보아온 사이들이기 때문에 서로 경조사를 잘 챙기고 내부 분열이 있을 수 없다. 40~50대 선배님들도 계셔서 무리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운동이 되지는 않지만, 관계가 깊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모임이다. 초반에는 이런 모임에 나가는 것이 참 불편했는데 이젠 .. 2009.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