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단자4

국기원 고단자(6단, 7단, 8단, 9단) 심사 논술(논문) 주제 A4용지 10매 이상 (1매당 700자 이상) 200자 원고지 40매 이상 국기원 고단자 심사는 아침 일찍부터 집결하여 두 시간 정도 교육을 한 후에 심사가 진행된다. 긴장을 풀기 위한 사전 심사 연습 정도일 뿐이지. 그 시간에 무언가를 배울만큼은 아니니 미리 연습해서 가지 않으면 실기 심사에서 낭패를 보기 쉽다. 6,7 단 심사 기준 - 논문, 품새, 겨루기, 격파 6,7 단 격파 심사 기준 - 손날 벽돌격파, 앞차기 송판격파, 돌려차기 송판격파 8,9 단 심사 기준 - 논문, 품새, 면접 2003 3차 - 태권도 수련생의 윤리관에 대한 연구 2003 4차 - 태권도 수련이 유소년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 2004 2차 - 태권도 잡단수련을 통한 사회성 발달 연구 2004 3차 - 지도자 유형에 따른 수.. 2012. 11. 26.
2011 부산 제1회 고품 및 고단자 승품단 심사 우리 도장에 심사 보는 애들도 없는데, 지인들이 심사를 보게 될 때마다 심사가 어떻게 변했는지,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심사장을 찾게 된다. 이번 '2011년도 제1회 고품 및 고단자 승품·단 심사대회'는 지금까지와는 많이 달랐다. 한마디로 흠잡을 곳이 별로 없었다. 오후 심사는 1시에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1시 10분 전에 방송이 나오면서 대조가 시작되었고, 채점위원과 원로들은 거의 5분을 넘기지 않고 도착했다. 거의 1:10 분부터 시작되었으니 예전과 비교해서 시간을 잘 지켰다고 볼 수 있다. 지난번에는 경기장 운영 위원들 일부가 구두를 신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단체로 신발(운동화)로 맞추어 깔끔하고 보기 좋았다. 지정 품새는 운영 위원이나 채점 위원이 인위적으로 선택하지 않고, 응시자 .. 2011. 2. 27.
2010 부산 제3회 고품 및 고단자 승품단 심사 불과 얼마 전 사직동에 '부산광역시체육회관'이 신축되었다. 한 번씩 거기서 4~5단 심사를 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심사가 있다고 해서 시설도 둘러볼 겸 심사장 분위기도 볼 겸해서 다녀왔다. 역시 새 건물이라 깔끔했고, 경기장도 적절한 규격에 괜찮았다. 엘리베이터가 좀 부족해 보이기는 했지만, 경기를 위한 체육관이라기보다는 훈련을 위한 체육관으로 보기에 좋아 보였다. 예전에 아시아드 경기장 내에 있는 태권도 훈련장에서 심사했을 때는 여러모로 불편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너무나도 쾌적한 환경이었다. 또한, 예전에는 4품은 오전에 4~5단은 오후에 심사를 치렀는데 4품 응시자가 많아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4품 중에 일부는 오전에 심사를 치르고 나머지 4품과 4~5단을 오후에 .. 2010. 8. 31.
2009 부산 제3회 고품 및 고단자 심사 지난 11월 28일(토) 사직동 아시아드 경기장 내에 있는 태권도 전용관에서 4품, 4·5단 심사가 있었다. 통상적으로 6단 이상을 고단자라고 칭하지만,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에서는 4품, 4·5단 심사를 고품 및 고단자 심사라고 한다. 마침 대학 때 후배의 심사가 있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여러 차례 고품 및 고단자 심사를 다니면서 느끼는데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운영 방식에 문제가 많음을 느낀다. 먼저 학부모나 지도자들이 마음 편히 자녀와 제자들이 심사를 보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지난번에는 뒤편 좁은 의자에 몇십 명은 앉아서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심사자들의 대기 장소로 사용하는 바람에 구경하려면 입구 쪽에 몰려서 봐야 했다. 그나마 학부모 편의를 위해 지도자.. 200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