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이나 학부모님들은 승품단심사의 접수와 합격자 확인을 어떻게 하는지 한 번쯤은 궁금했을 것이다. 2006년도부터 심사업무가 전산화되어 모든 심사업무는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협회에 정식등록된 도장이라면 국기원 홈페이지 아이디가 발급된다.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도장 아이디로 접속하면 심사신청서를 작성하고 심사접수를 할 수 있는데 일반 사이트에 회원가입 하는 것과 좀 비슷하게 생겼다.
이렇게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구별로 나누어져 있는 지회에 심사비를 결제하면 지회에서는 이를 다시 시도협회에 제출하고, 시도협회에서는 다시 상부 기관(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에 등록하여 최종 심사 승인이 떨어진다.
심사를 치르고 대략 3주~4주 후에 결과가 나오는데, 결과 발표 역시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게 되어있고 도장 아이디로 접속하면 해당 도장 응심자들의 심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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