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558 겨루기 저 10미터 정사각형 코트 안에 서면 매 순간 격렬하며 폭발적인 스피드에 숨조차 쉬지 못할 만큼 극도의 긴장감이 펼쳐진다. 스치는 발에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고 금이 가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며 입에서 짠맛이 나면 입이 터졌다는 것을 알고 손이 저리면 손이 부러진 것이고 발이 저리면 발이 부러진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웠어도 정상이라는 그 한순간에 모두 다 씻어낼 수 있는 기분. 나는 그 기분을 느끼고자 다시 한번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2007. 12. 15. 교만하지 말고, 비굴하지 말아라 유리하다고 교만 하지말고, 불리하다고 비굴 하지말고, 무엇을 남으로부터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이 행동하라! 벙어리 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火)처럼 뜨거워라! 태산(泰山)과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워있는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호랑이 처럼 무섭고 사나워도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줄알고 싸울 땐 사자처럼 용감하라. 2007. 12. 15. 멋진 발차기 사진 출처: naw25.net 2007. 12. 15. 융통성과 원리원칙 나는 아이들을 가르칠 때 원리원칙주의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어떤 일에건 융통성이라는 것도 원리원칙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나의 행동은 물론 사고까지 배워가는 아이들에게 어설픈 융통성을 발휘했다가 그런 면까지 배워가지 않을까 하는 조심에서 원리원칙주의를 고수하려 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승급심사에서 나는 철저히 원칙에 따른다. 모르긴 몰라도 99%의 도장에서는 승급심사에서 수련생을 불합격시키지 않는다. 대부분이 통과하는 승급심사에서 불합격하게 되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것은 물론, 자신감 상실, 흥미도 저하 등의 이유로 퇴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원칙을 고수하며 승급심사를 6개월가량 실시해왔다. 점점 불합격자 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심사기준도 까다롭게 바꿔가고.. 2007. 12. 14. 태권도 선수의 도복 표지 규정 현재는 도복의 규정은 세계태권도연맹의 도복 규정에 의거하여 시행되고 있다. 공인라벨 - 상의 앞면 중앙에 "v"자로 파인 목둘레 검정색 띠의 밑부분에 부착 상표표시 - 상의 : 우측 가슴 젖꼭지 부분에 12cm 이내로 부착 - 하의 : 우측 무릎 5cm위에 12cm 이내로 부착 규격 및 표시 - 규격은 본 상양에 의거, 업체 자율로 하되 규격 표시는 식별 용이한 위치에 표시 국가 코드 - 국기 : 개수 및 사이즈는 7*5cm 크기로 상의 왼쪽 상박에 위치 - 팀명 : 30*12cm 크기로 상의 뒷면 하단에 IOC 규정에 의거한 알파벳 3글자 (ex - KOR) 글체 - 베르다나체 2007. 12. 14. 태권도 품세? 품새..... 1987년도 이전에는 '품세'라고 표기 하였고 한글사전에도 '품세'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현재 국기원에서는 사용하는 용어는 1980년대 중반에 한글화의 일환으로 품새로 개정하여 현재까지 통용되고 있다. 품새라는 용어는 '품'과 '새'의 합성어로 순수한 우리말로 '품'은 불완전 명사로 동사 밑에 붙어서 동작이나 모양 등을 나타내는 말이며, '새'는 모양새, 맵시(Appearance), 꼴(Shape) 등을 의미한다. 2007. 12. 14. 스텝연습 스텝에 번호를 붙여두면 경기시나 연습시 효율적이다. 단,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 1번 스텝 - 제자리 교차 2번 스텝 - 두발 동시 전진 3번 스텝 - 두발 동시 후진 4번 스텝 - 1보 전진 5번 스텝 - 1보 후진 6번 스텝 - 1보 전진 + 사이드(사이드는 깊숙히 빠진다.) 숙달이 되면 두 개, 세 개를 조합한다. 예) 1번 + 1번 4번 + 3번 6번 + 6번 - 다양한 스텝이 있지만 모든 스텝에 까지 번호를 부여하면 복잡해질 수 있다. - 스텝 연습을 하다보면 질서가 흐트러지게 마련이다. 중간중간 휴식을 주며 질서를 정비 한다. ★ 기본스텝연습 동영상 1. 실제 도장에서 지도할 때는 지도자가 호루라기나 구령으로 신호를 보낼 때 스텝을 변경하도록 한다. 2. 실제 도장에서 지도할 때는 .. 2007. 12. 14. 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의 일환으로 퀴즈대회를 생각해 보았다. 다양한 게임도 즐겁지만, 퀴즈를 풀면서 지식도 쌓을 수 있고, 신체로 즐기는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듯하다. 소수의 인원일 경우 수준별로 문제를 낸다. 문제의 주제는 가급적 태권도나 스포츠 관련 분야가 좋을 것 같다. 주제 : 태권도, 운동, 영양학, 다이어트... 어떤 한 가지 주제로 답변이 나오도록 문제를 제출한다. 그러면 게임이 끝난 후 그 주제에 대한 토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다수일 경우에는 스피드 퀴즈 형태로 내어 자발적으로 문제를 내고 풀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07. 12. 14. 태권도 경기 (겨루기, 품새) 규칙 겨루기 경기규칙 vs 품새 경기규칙 2007. 12. 13. 승품·승단 심사 접수와 합격자/불합격자 조회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이나 학부모님들은 승품단심사의 접수와 합격자 확인을 어떻게 하는지 한 번쯤은 궁금했을 것이다. 2006년도부터 심사업무가 전산화되어 모든 심사업무는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협회에 정식등록된 도장이라면 국기원 홈페이지 아이디가 발급된다.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도장 아이디로 접속하면 심사신청서를 작성하고 심사접수를 할 수 있는데 일반 사이트에 회원가입 하는 것과 좀 비슷하게 생겼다. 이렇게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구별로 나누어져 있는 지회에 심사비를 결제하면 지회에서는 이를 다시 시도협회에 제출하고, 시도협회에서는 다시 상부 기관(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에 등록하여 최종 심사 승인이 떨어진다. 심사를 치르고 대략 3주~4주 후에 결과가 나오는데, 결과 발표 역시 국기원 홈.. 2007. 12. 13.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