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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건강59

고자질을 하는 아이 유아는 특히 자기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즉 부모나 교사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으려 하기 때문에 경쟁 대상인 다른 유아의 행동을 자주 고자질 합니다. 예를 들면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형이 어머니에게 동생의 행동을 고자질하는 것입니다. 유아가 고자질을 할때는 고자질하는 유아나 그대상이 되는 유아를 꾸짖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자질하는 유아를 꾸짖게 되면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여 유아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고자질의 대상이 되는 유아를 야단치면 고자질하는 행동을 강화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네가 지금의 행동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하거나 고자질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반응을 보이지 말고 고자질하는 유아에게 문제 상황을 해결하게 한 후 그행동에 대하여 칭찬.. 2007. 12. 2.
야간 운동의 장점 갈수록 야간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좋은 날씨에는 전국 각 지역의 산책로나 공원에, 걷기와 조깅, 인라인 스케이팅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자정 전후까지 붐빈다. 헬스나 스포츠센터도 밤손님이 많다. 퇴근길에 들르는 직장인이 많아 하루 중 오후 8시가 피크 타임이라고 한다. 가장 한산한 오전 10시에 비해 10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야간 운동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쫓기듯 서둘러야 하는 출근 전 새벽 운동보다 훨씬 느긋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술자리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야간 운동은 왜 건강에 좋은가? 지금까지 운동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시간대는 오후 3~4시. 그러나 지난해 미국 시카고대학의 연구 결과 오후 7시 이후 야간운동이 오히려 낮보다 운동 효과가 높.. 2007. 10. 3.
일류 자녀 키우기 당신은 지금 미래의 지식기반 사회를 살아갈 자녀를, 낡은 20세기 방식으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가. 2020년 성인이 되는 자녀의 부모를 위해 조선일보와 '코리아 프로젝트 2020'은 서울YWCA와 공동으로 부모들이 참고할 '2020 부모 십계명'을 만들었다. 1. 사랑한다고 말하라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어머니는 "사랑한다"와 "네 능력을 믿는다"는 두 마디로 아들을 길렀다. 새아버지가 수없이 바뀌었지만, 클린턴이 훌륭하게 자라나 대통령이 된 것은 어머니가 심어준 사랑과 자신감 덕분이었다. 2. 믿는다고 말해주라 '낯선 변화' 앞에 선 자녀들은 자신의 능력을 철석같이 믿는 부모를 떠올리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단 '사랑한다', '믿는다'는 말은 소리 내서 자녀에게 표현해야 한다. 3. 자녀의 거울이 .. 2007. 10. 3.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영화배우 마이클 제이폭스, 전 미국 법무부 장관 재닛 리노 등 모두 파킨슨병 환자들이다. 유명인사 덕분에 파킨슨병은 널리 알려졌지만, 실제 이 질환만큼 환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병도 드물다. 1. 파킨슨병을 중풍으로 오인하는 환자 많다. 파킨슨병 환자는 유명인사가 걸리는 희귀병인가? 그렇지 않다. 1천 명당 한두 명 정도에서 발생하고 50대 이후에 흔하지만, 때론 30~40대에서도 볼 수 있다. 국내에는 4만~5만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 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무지 때문에 치료를 받는 환자는 1만여 명에 불과하다는 것. 특히 증상이 비슷한 중풍으로 오인해 엉뚱한 곳을 전전하는 환자도 많다. 처음 병원을 방문해 정확하게 파킨슨병 진단을.. 2007. 10. 3.
체중 감량 프로그램 [diet] 체중(체지방)감량 운동프로그램은 반드시 과다 체중자 또는 비만 환자의 개인적 특성(성, 연령, 생리적, 의학적, 직업적, 생활 환경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구성되었을 때 성공할 수 있다. 비체계적, 비과학적인 운동은 체지방 감량보다는 오히려 운동 상해를 포함한 수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운동지도자와 운동수행자가 기본적으로 인지해야 할 체지방 감량 운동의 일반적인 원리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운동요법과 음식조절을 병행하면 효율이 높다. 체지방 감량은 밤늦게 먹는 야식이나 주식(조식, 중식, 석식) 사이에 먹는 간식과 같이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을 통한 소비 열량을 늘렸을 때 성공할 수 있다. 2. 유산소성 운동이 효과적이다. 체지방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성 운동은 속보(빠르게 걷기.. 2007. 10. 3.
슈퍼푸드 [Super Food] 미국 의사 스티븐 프랫 박사가 제안한 슈퍼 푸드는 대부분 고영양 저칼로리 식품으로 꾸준히 먹으면 암, 당뇨병, 심장병, 치매 예방은 물론 수명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 눈에 좋은 시금치 익히면 체내 이용률이 높아지고 가열하면 비타민C와 엽산이 파괴된다. 샐러드 등 생것과 익힌 것을 번갈아 먹는 것이 좋다. 2. 단백질 공급원 대두 두부, 두유, 풋콩, 콩가루, 된장, 미소(일본 된장)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풋콩은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콩깍지째 넣어 몇 분간 삶은 후 바로 까서 먹으면 좋다. 3. 밭의 쇠고기 콩 물에 불려서 2~3분 동안 끓인 후 몇 시간 물에 담갔다가 찬물에 헹군 뒤 요리하면 훨씬 소화가 잘된다. 4. 소박한 건강식품 귀리 보리, .. 2007. 10. 3.
변비 [constipation] [便秘] 보통 때의 배변 습관보다 두드러지게 배변 횟수가 감소한 상태. 일반적으로 분변의 수분량 및 배변 횟수의 감소를 말하는데, 객관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 이러면 변비 ▶ 대변보는 횟수가 1주일에 3회 이하 ▶ 하루에 본 대변의 양이 바나나 2개 무게인 35g 이하 ▶ 대변을 볼 때 과도한 힘이 필요한 경우가 네 번 중 한 번 이상 ▶ 딱딱하고 굳은 변이 나오는 경우가 네 번 중 한 번 이상 ▶ 대변을 보고 난 이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네 번 중 한 번 이상 ※위 항목 중 2개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 # 여자와 노인에게 많아 변비 환자에게서 문제가 되는 것은 쾌변이 되지 않는 것이다. 쾌변이란 쉽게 말하면 바나나 굵기의 부드러운 대변을 변기에 앉은 후 1~2분 만에 시원하게 보는.. 2007. 10. 3.
운동을 해야 하는 6가지 이유 많은 사람이 새해부터 살을 빼 날씬한 몸매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헬스클럽을 찾는 시기가 왔다. 그러나 대부분은 봄이 되기 전에 중도하차 하는 일이 반복된다. 절반 이상은 시작한 지 3~6개월 사이에 운동을 그만둔다는 통계도 있다. 이유는 운동도 일종의 일이며, 체중감량이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 만큼 즉각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데 있다. ● 오래 살 수 있다. 운동과 수명에 관한 최근 연구는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보다 오래 살며, 운동 기간이 길수록 더 오래 산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운동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50대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3년 이상 더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일을 잘 할 수 있다. 영국에서 대학, 컴퓨터회사, 생명.. 2007. 10. 3.
영양제 봄은 영양 보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계절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운동, 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은 천연식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끼니를 자주 거르거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는 사람에겐 영양을 섭취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사람에겐 영양제가 대안이다. 요즘 각종 영양제가 홍수를 이룬다. 그렇다고 덩달아 남이 좋다는 것을 사 먹는 것은 꺼림칙하다. 내게 맞는 영양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 화이트칼라 → 비타민D·E 비타민D가 함유된 영양제에 주목하자. 특히 사무직은 햇볕을 쪼일 시간이 없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여성들도 마찬가지. 비타민D는 햇빛을 쪼이면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썬샤인' 비타민이다.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2007. 10. 3.
건강달리기 사전준비 건강에 좋은 달리기지만 부상 등의 위험도 항상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무작정 달리는 것보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게 건강을 위한 설계가 될 수 있다. 7가지 준비사항이 있다. 1. 발에 맞는 운동화가 필수적이다. 당연히 쿠션이 좋아야 한다. 그래야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러닝화는 가급적 약간 큰 것으로 고르는 게 좋다. 오랫동안 달리기를 하다 보면 발이 붓고, 마찰 때문에 발톱에 멍이 드는 경우가 있다. 2.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은 상식이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무릎을 천천히 돌려주는 동작과 등을 펴고 무릎을 구부린 기마자세 등이 무릎관절에 좋다. 하체 근력은 달리기 이전에도 수시로 강화해 둬야 한다. 3. 체중조절이 우선이다. 관절에 부담을 주는 건 무엇보다 체중이다. 달리기하면서도 소식(小食).. 2007.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