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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4

친척간의 예절 - 친척은 성이 같은 친족(동성동본)과 성이 다른 가까운 친족(외가, 처가)을 통틀어서 말한다. 흔히 아버지 쪽으로 8촌까지, 어머니 쪽으로 4촌까지를 말하기도 한다. ※ 동본 : 같은 본관 ※ 본관 : 시조(始祖), 혹은 중시조의 출신지(出身地), 또는 씨족의 세거지(世居地)를 근거로 설정하는 것인데, 본관을 일명 향적(鄕籍)이라 하였으니, 이를테면 시조나 씨족의 고향을 일컫는 말이다. - 친척이 사는 곳에 갈 일이 생기면 일만 마치고 오지 말고 잠깐 틈을 내어 친척 집에 들른다. - 친척 간에 어른을 찾아뵙고 문안을 드리며 서로 왕래하여 정을 두텁게 한다. - 만나기 힘든 친척에게는 새해에 연하장을 보내거나 전화를 한다. - 명절이나 경조사(慶弔事)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끔 문안을 드리며, 찾아가 .. 2007. 12. 5.
부모님에 대한 예절 1.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드린다. 인사는 아주 작은 것 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큰 감동을 줄 수도 있다. 2. 부모님의 뜻을 존중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부모님들은 오랜 세월을 사셨기에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갖고 계시므로 우리보다 생각이 깊다. 그분들이 하는 말은 잔소리로 여기지 말고 잘 경청한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부모님을 도와 드린다. 작은 일이라도 돕는 습관은 좋은 생활습관을 길러 준다. 신발을 정리한다든가 쓰레기를 제자리에 버린다든가, 빨랫감을 빨래 통에 넣거나, 목욕탕을 사용한 후에 뒷정리를 하는 것 등 아주 작은 일이 큰 감동을 남길 수 있다. 4. 부모님께 공손히 말씀드리는 태도를 습관화한다. 격이 없게 반말을 하다보면 때로 말이 거칠어 질 수도 있다.. 2007. 11. 29.
예절의 필요성과 의미 인간은 사회속에서 타인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며,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와 협동으로 생활한다. 이러한 사회관계 속에서 나 혼자만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행복해지기는 어려우며, 공동 생활의 조화와 질서를 유지하려는 자각적인 노력과 인격이 필요할 것이다. 예란 자기의 어진 본 마음을 솟아나게 하는 것이다. 본마음을 찾으면 서로 사양하는 마음이 솟아나고, 사양하는 마음이 솟아나면 표정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면 오가는 말이 순해지고, 말이 순하면 행동거지가 신중해진다. 예절의 근본 정신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이며,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경애(敬愛)의 정신이다. 존중하고 경애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할 줄도 .. 2007. 1. 18.
예절이란 예절은 예의와 범절의 준말이다. 예의(禮儀)는 남의 인격을 존중하고 경애하는 정신을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는 공동체의 규정이나 관계이다. 즉 상대에게 갖추어야 할 말투나 몸가짐 또는 행동 따위이다. 범절(凡節)은 일상생활의 모든 일의 순서나 절차이다. 즉, 말투나 몸가짐, 행동의 정해진 형식이다. 그러므로 예절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을 그에 합당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행위이다. 예절은 마음가짐만으로는 부족하며 마음이 밖으로 드러나야 참 예절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예절은 구속력이나 강제적 규범에 의해서 지켜지기보다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간의 도덕심과 양심을 먼저 존중하는 것이 예절이다. 200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