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한족열1 두한족열, 수승화강, 두무냉통 복무열통 풍수지리에 민감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잠잘 때 머리 방향을 두고 말이 많다. 이에 대해 가장 좋은 것은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향이라 할 수 있단다. 바로, 두한족열(頭寒足熱)이다. 방안에서는 창문 쪽이 차가울 것이고, 온돌방에서는 윗목이 차가울 것이다. 두한족열(頭寒足熱)이란? 동의보감에 나오는 내용으로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을 따뜻하게 하면 혈액순환이 매우 좋아진다는 것이다. 한방에 나오는 비슷한 말로 두무냉통 복무열통 (頭無冷痛 腹無熱痛)이 있다. 이는 머리는 아무리 차게 해도 병에 걸리지 않고, 배는 아무리 따뜻하게 해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머리는 차게 하고, 배는 따뜻하게 하면 아픈 곳이 없이 건강하다는 말이다. 우림 몸에 기氣는 열에 민감하다. 머리는 차게 하고 .. 2011.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