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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인성 교육

도전의 의미

by 태권마루 2007. 12. 10.

우리나라 속담에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열 번 찍어 보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여기서 모 여론 조사 기관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세일즈맨의 활동성과에 대한 의미 있는 통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건을 팔기 위해 한 번 소비자를 방문해 보고 나서 포기한 세일즈맨은 응답자 전체의 48%에 달하였습니다. 25%는 두 번째에서, 15%는 세 번째에서 포기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결국 방문 횟수가 세 번 이하인 경우가 88%나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12%의 세일즈맨들만이 끈질기게 소비자들을 방문하여 전체 판매 목표의 80%를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주위에는 입으로는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면서도, 두세 번 찍어 보고는 "이 나무는 열 번 찍어도 안 넘어가는 나무야." 하면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열 번 찍어 안 되면 열한 번 찍고, 열한 번 찍어 안 되면 열두 번을 찍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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