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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7

도장에서 영화볼 때 영화관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수련생 가족과 함께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빔프로젝터를 구매했었다. 이후 대회가 있으면 참가하는 선수부 아이들에게 경기 동영상을 보여주는 용도로도 쓰고 올림픽 등 태권도 경기가 있으면 드문드문 활용하기도 했다. 혹자는 태권체조 수업이나 인성교육을 프로젝터를 활용하기도 한단다. 100인치 대형화면을 활용하기 가장 좋은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영화 아니겠는가? 합숙이나 주말을 이용해 가끔 영화를 보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한다. 그러다 한 모임에서 모 관장이 영화관처럼 티켓을 만들어 나눠주고 매점처럼 꾸며 놓고 아이들에게 나눠주니 호응이 좋았다는 했다. 얼마 뒤 실행으로 옮겼고 두 차례 진행해 보았다. 실제로 그렇게 해보면서 겪고 느꼈던 점을 정리해 본다. ▼ 포토샵 원본(PSD) 파일.. 2012. 6. 30.
체험학습에 갈 땐 단체복이나 명찰을.... 도장에서 때때로 체험학습을 다녀온다. 전 수련생을 대상으로 할 때도 있고, 특징별로 그룹을 만들어서 다녀오기도 한다. 이때 준비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명찰이다. 명찰이 있으면, 체험학습에서 아이들이 다치거나 길을 잃었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명찰은 문구점이나 오픈마켓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목에 거는 형태와 집게나 옷핀을 이용하는 것도 있지만, 경험상 아이들에게는 목걸이 형태가 더 적합하다. 거슬리지 않을까 하지만 목에 걸어서 옷 안으로 잡아 넣어두면 된다. 집게 형태는 분실할 가능성이 크고, 옷핀 형태는 사용해보니 금세 휘어지고 부러져서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는다. 적당한 크기의 명찰을 준비했으면 크기에 맞게 내용을 출력하는데, 도장명과 인솔자 연락처만 적어 놓는다. 간혹, 아이들 이름까지 .. 2012. 6. 27.
합기도 또한 변해야 한다. 도장에 하루에도 몇 통씩 우편물이 날아온다. 대부분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같은 홍보물이다. 게 중에 간간이 날아오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각종 무술 단체로부터 날아오는 연수, 세미나 우편물이다. 며칠 전 모 합기도 단체로부터 우편물을 받았다. 쉽게 말하면 25만 원 내고 3일간 연수를 받으면 합기도 단증과 사범 자격증을 발급해 준다는 것이다. 스포츠마사지 자격증까지….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사범 자격증을 준다는 것을 보면 적어도 합기도 4단 단증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교육 내용을 보면 더 황당하다. 합기도 연수는 7시간에 불과하고 활법, 검도, 기공 등 기타 실기의 비중이 더 크다. 연수 대상은 무도 3단 이상의 체육관 사범 및 관장이라 되어 있다. 이미 한 가지 무술에 어느 정도 정통한 사람이라 하.. 2012. 6. 24.
운동은 하루를 짧게 만들지만, 인생은 길게 만들어 준다. 운동은 하루를 짧게 만들지만, 인생은 길게 만들어 준다. 2012. 6. 23.
지금 자녀의 건강을 지켜주지 않으면 건강도 자녀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지금 자녀의 건강을 지켜주지 않으면 건강도 자녀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2012. 6. 22.
하루의 시작 하루의 시작 언제나 시작은 땀과 함께…. 땀을 흘리고 하루를 시작하면 1시간을 더 잔 것보다도 개운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누군가 말했듯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 2012. 6. 21.
원빈 vs 안재모 태권도 겨루기 201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