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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면서 몸풀기3

X 달리기 (엑스 달리기) 'X 달리기'는 사각형 방향으로 이동하는 '달리면서 몸풀기'나 '사각 달리기'와 비슷하지만 이동하는 방향이 다소 복잡(?)한 X자 형태로 진행된다. 사각형 형태로 이동하는 것보다 한 번에 많은 인원이 투입될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실시할 수 있다.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되며, 사각형 형태보다 동시에 많은 인원이 움직이기 때문에 분위기 또한 보다 활기차게 진행된다. 방식은 '달리면서 몸풀기'나 '사각 달리기'와 비슷하지만 진행 방향을 바꿈으로써 수련생들의 지루함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약속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줄을 서야 하는 과정은 일종의 사회성으로, 다양한 방식의 운동을 전개할 필요도 있다고 여긴다. X 달리기는 사각형 중심을 기준으로 각 포인트를 이동하는 과정에 중심을 두 번 지나기 .. 2008. 6. 13.
사각 달리기 사각 달리기는 사각형의 모서리(포인트) 방향으로 달려 포인트마다 정해진 동작을 하는 일종의 순환 운동이다. 서킷트레이닝(순환 운동)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서킷트레이닝은 보통 휴식 없이 돌아가는 데 반해 사각 달리기는 출발선을 제외하면 세 곳에서만 운동이 진행되고, 대기 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이름은 붙이기 나름이지만 사각형의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사각 달리기라 이름 붙였다. 1, 2, 3 포인트마다 표시해놓고 각 포인트로 달려가 포인트에 도착하면 정해진 동작을 정해진 횟수만큼 실시한 후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아래의 순서는 1포인트-2포인트-3포인트 실시 순서이다. 1. 각 포인트 집으면서 달리기 2. 팔벌려뛰기 - 버피테스트 - 엎드려 발 바.. 2008. 6. 12.
달리면서 몸풀기 (체육관 돌면서 몸 풀기) 도장마다 수련공간의 크기는 천차만별이겠지만 가급적 빈 공간이 없도록 전체를 고루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효율적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일명 '달리면서 몸풀기'는 수련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효과적으로 몸풀기를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생각한다. 도장마다 수련장의 형태가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사각형의 형태이거나 겨루기 경기장 모양의 사각형 선이 그려져 있는 바닥을 사용할 것이다. 사각형의 모서리마다 연습용 격파물과 같은 목표물을 놓아두고 목표지점(포인트)을 표시한다. 그리고 그 목표지점을 향하면서 다양한 동작으로 몸풀기나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뒤에 설명하게 될 '사각 달리기'나 'X 달리기'의 모태가 되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각 포인트에서 다음 포인트로 출발하기 전에는 기합을 넣도록 한다. 도장에서 동적인.. 2008.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