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1 용서 사람이 실수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거나 착한 사람이라도 사람은 완전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실수한 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불쑥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인도의 성자라 일컬어지는 간디는 어느 날 깡패들에 의해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 일로 간디는 법정의 증인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그 자리에서 간디가 말했습니다. "저기 앉아 있는 깡패들은 나에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었기에 그런 짓을 저질렀을 겁니다. 그러나 나는 저 사람들에게 아무런 원한이 없습니다. 저 사람들이 나는 미워했다고 해서 내가 반드시 저들을 미워해야 할.. 2009.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