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1 보이지 않는 보물 옛날에 한 농부와 그의 아들이 한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농부는 어미 없는 자식을 먹여 살리려고, 엄마 없는 자식이라는 소리를 듣게 하지 않으려고 아들에게 너무나 잘해주고 부족한 것 없이 잘 키웠답니다. 하지만 그런 큰사랑 때문인지 아들은 좀처럼 생활을 즐기려고만 하고 일을 하려 하지 않았으며 사고만 치고 돌아다녔습니다. 어느 날 세월이 흘러 농부는 그만 병이 들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일하기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다. 자신이 평생 일궈놓은 밭을 위해서라도.... " 아들아~ 실은.. 아버지가 여태껏 일궈온 이 밭은 보물 밭이란다. 땅 깊숙이 숨겨뒀으니까 땅을 깊이 파보거라..." 아들은 그 즉시 나가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땅을 계속해서 파도 보물은 숨어있지 않았습니.. 2007.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