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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인성 교육49

욕심 많은 원숭이 [원숭이 사로 잡기] 아프리카 한 지방에서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원숭이를 잡는다. 1. 원숭이가 있는 곳에 가죽으로 만든 자루를 매어 놓는다. 이 가죽 자루는 겨우 원숭이의 손이 드나들 정도의 작은 입으로 되어 있다. 2. 이 가죽 자루 속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하나 넣는다. 이 과일은 가죽 주머니의 입에 간신히 들어 갈 정도로 크고 단단한 것을 쓴다. 3. 숨어서 원숭이가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얼마 후, 원숭이가 나타나 자루 속을 들여다 보고, ‘이게 웬 떡이냐?’며 좋아라고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 과일을 잡는다. 4. 이 때 고함을 지르며 뛰어나간다. 급한 원숭이는 과일을 쥐고 달아나려 애쓴다. 그러나 원숭이의 손은 과일을 쥐고서는 빠져 나오지 못한다. 과일을 놓으면 쉽게 손이 빠지는데도 놓지 않는다. 과일을 쥐고 달.. 2008. 1. 9.
풍선이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는 이유 어느 거리에서 풍선 장수가 풍선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 풍선은 보통 풍선이 아니고.... 여러분들 놀이공원 같은데 가면 풍선인데 왜 하늘을 나는 풍선들 있지요? 그런 풍선이었어요." 풍선 장수는 아이들의 시건을 끌기 위해 노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 그걸 본 아이들이 좋다고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자 이번에는 빨간 풍선 파란 풍선도 하늘 높이 날렸습니다. 아까부터 한참 그 모습을 지켜보도 있던 한 흑인 꼬마가 와서 물었습니다. "아저씨 이 검정 풍선도 다른 풍선들처럼 하늘 높이 뜰 수 있을까요?" 그러자 풍선 장수는 웃으며 "물론이지, 꼬마야. 풍선이 뜨는 것은 풍선의 색깔 때문이 아니라 풍선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 때문이란다." "우리는 흔히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다. 아니다 이런 사람이다 라고.. 2008. 1. 2.
정직한 마음 세상에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체하고, 아는 것도 모르는 체하는 사람이 있다. 공자님은 이중인격자와 위선자가 되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중에서도 공부하는 태도에 대하여는 많이 묻되 모르는 것이 많은 것을 인정하고, 많은 것을 배우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하면서, 많이 듣고, 많이 보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의 기본자세가 이러해야 한다. 대체로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르는 것을 확실히 모른다고 하지 않고 아는 체하고 있다. 자기의 못난 점은 일시적으로 감출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므로 모르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 모르면 선생님께 확실하게 모른다고 말씀드리고 알게 될 때까지 가르쳐 주실 것을 부탁드.. 2007. 12. 11.
길을 잃은 사냥꾼 한 사냥꾼이 산속 깊은 곳에서 길을 잃었다. 산속을 이리저리 헤매면서 사람을 찾았으나 그림자도 만날 수 없었다. 사냥꾼은 점점 겁이 났다. 사흘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사나운 들짐승이 다가올까 봐 떨어야 했다. 잠도 자지 못하고 지칠 대로 지친 사냥꾼은 어느 나무 밑에 앉아 잠시 쉬기로 했다. 그러나 다시 와락 두려움이 엄습해 왔다. 무서운 뱀과 사자들이 득실거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냥꾼은 다시 길을 떠났다. 그렇게 나흘째 되던 날 아침, 드디어 나무꾼은 나무 밑에 앉아 있는 한 사람을 발견했다. 그는 너무나 기뻐 단숨에 달려가 그 사람을 얼싸안았다. ”아, 정말 반갑소!” 그 사람도 사냥꾼을 얼싸안으며 기뻐 날뛰었다. 한참 기뻐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물었다. "근데 왜 이리 좋아.. 2007. 12. 11.
귀를 막아도 방울은 울린다 어리석고 욕심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이웃집 대문에 걸려 있는 방울을 보자 훔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다. 저 방울을 떼어 내자면 방울이 딸랑딸랑 울릴 것이니 어떻게 한다? 그는 곰곰 생각했다. 아하! 그는 한 가지 묘책을 생각해 냈다. "방울 소리가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은 귀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옳다! 귀를 막으면 방울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거야.” 이윽고 그는 자기의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러 갔다. 신나게 방울을 떼어내기 시작했다. 물론 방울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남에게 들키고 말았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눈에, 귀에, 코에 느껴지지 않아도 분명히 있는 것들이 많다. 가령 내 옆 친구의 웃는 모습을 내가 보았다고 해서 그에겐 슬픔도 고민도 없.. 2007. 12. 10.
도전의 의미 우리나라 속담에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열 번 찍어 보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여기서 모 여론 조사 기관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세일즈맨의 활동성과에 대한 의미 있는 통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건을 팔기 위해 한 번 소비자를 방문해 보고 나서 포기한 세일즈맨은 응답자 전체의 48%에 달하였습니다. 25%는 두 번째에서, 15%는 세 번째에서 포기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결국 방문 횟수가 세 번 이하인 경우가 88%나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12%의 세일즈맨들만이 끈질기게 소비자들을 방문하여 전체 판매 목표의 80%를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주위에는 입으로는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면서도, 두세 .. 2007. 12. 10.
부모님에 대한 예절 (어버이날 교육자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부모이다.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길러주신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부모님의 은혜를 가끔 잊고 살아간다. 어떠한 보답도 바라지 않으면서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부모님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부모님에 대한 효이다. 어떠한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가지며 책임과 의무감으로 공부와 일을 하는 것은 자신을 위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자녀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출산율이 1명을 조금 넘어선다고 한다. 부모들은 하나밖에 없는 아이를 위해 온갖 물질적인 보상과 과잉보호를 일삼고 맹목적인 사랑은 부모에 대한 예의가 없는 아이들로 자라게 한다. 준비물도 전화 한 통으.. 2007. 12. 8.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은 어린이날의 참뜻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어린이가 차별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나라의 앞날을 이어 나갈 새사람으로 존중되며,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함을 길잡이로 삼는다. 1.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2. 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3. 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한다. 4. 어린이는 빛나는 우리문화를 이어받아, 새롭게 창조하고 널리 펴나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 5.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 6. 어린이는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한겨레로서 서로 돕고, 스스로를 이.. 2007. 12. 8.
식사 예절 ☞ 식사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 자세는 바르게 하고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식사를 한다. ☞ 어른과 함께 식사할 때는 다음의 예절을 갖춘다. ① 어른을 반드시 아랫목에 모셔야 한다. ② 어른보다 먼저 수저를 들지 않아야 한다. ③ 어른보다 먼저 음식을 먹지 않는다. ④ 반드시 어른이 식사를 다 하신 후에 자리에서 일어난다. ☞ 수저를 함께 쥐고 식사를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 음식물을 씹을 때는 입을 다물고 천천히 씹어야 한다. ☞ 음식을 씹을 때는 필요한 얘기 외에 잡담하지 않는다. ☞ 반찬을 이리저리 뒤적이지 않고 가능한 편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 ☞ 젓가락을 입으로 빨다가 반찬을 집는 습관은 버린다. ☞ 찌개나 국을 먹을 때는 반.. 2007. 12. 8.
정리정돈 (1) 자기 방 정리하기 - 책상 위, 책꽂이, 가방 등은 가지런히 제자리에 정돈해 둡니다. - 옷이 바닥이나 의자 등에 널리 있지 않게 하고, 옷장이나 옷걸이에 걸어 둡니다. - 장난감, 학습 준비물, 책 등이 방에 널려 있지 않게 합니다. - 자기 방 청소는 자기 스스로 합니다(비로 쓰기, 물걸레로 닦기). (2) 책상 정리하기 - 책은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게 합니다. - 책은 종류별로 분류해서 꽂습니다(교과서, 참고서, 공책. 동화책, 사전류,…). - 자주 사용하는 문구류는 필통 2~3개에 담아서 책상 위에 놓아둡니다. - 책상 서랍 속은 정리 상자를 이용하여 종류별로 분리해서 담아 둡니다. (3) 이불과 옷 정리하기 - 이불은 일정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개어 놓습니다... 200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