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실33

겨루기 저 10미터 정사각형 코트 안에 서면 매 순간 격렬하며 폭발적인 스피드에 숨조차 쉬지 못할 만큼 극도의 긴장감이 펼쳐진다. 스치는 발에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고 금이 가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며 입에서 짠맛이 나면 입이 터졌다는 것을 알고 손이 저리면 손이 부러진 것이고 발이 저리면 발이 부러진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웠어도 정상이라는 그 한순간에 모두 다 씻어낼 수 있는 기분. 나는 그 기분을 느끼고자 다시 한번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2007. 12. 15.
교만하지 말고, 비굴하지 말아라 유리하다고 교만 하지말고, 불리하다고 비굴 하지말고, 무엇을 남으로부터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이 행동하라! 벙어리 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火)처럼 뜨거워라! 태산(泰山)과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워있는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호랑이 처럼 무섭고 사나워도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줄알고 싸울 땐 사자처럼 용감하라. 2007. 12. 15.
태권도 경기 (겨루기, 품새) 규칙 겨루기 경기규칙 vs 품새 경기규칙 2007. 12. 13.
무도인의 십계훈 1. 이마에 정중한 예절이 2. 눈에는 총명한 정기가 3. 입에는 정성을 다하는 친절이 4. 가슴에는 믿음 있는 진실이 5. 손에는 땀흘리며 일하는 노동이 6. 발길은 항상 좋은 곳을 향하는 심오한 철학으로 7. 성실하게 배우며 노력하는 무도인 8. 실력을 인정받는 존경받는 무도인 9. 멋을 알고 정의를 지키는 미덕 있는 무도인 10. 수련하여 절도 있는 자랑스런 무도인이 되자. 2007. 11. 10.
특공무술의 탄생배경 특공무술의 탄생 배경 태동기 현 대한특공무술 총사이신 장수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대한기도회 합기유술을 수련을 하다가 전북 익산(구 이리)에서 체육관(무문관)을 처음 열었다. 그래서 1세대 제자들은 대부분 전북 익산 출신들이 많다. 박노원과 서승재(현 국제 특공무술 연합)도 마찬가지로 익산 출신이다. 1977년 8월 19일 임진강을 헤엄쳐 귀순한 이영선은 인민군 9사단 직할 경보병대대 자동소총수로 있었는데, 경보병부대 요원들은 태권도와 유술(유도) 권투 레슬링 등에서 가장 공격적인 품세만 골라서 만든 ‘격술’(북한판 특공무술)을 단련하고 있었다. 이 씨는 9사단 경보병대대원 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던 격술 고수였다. 이런 이유로 그는 귀순후 태권도로 단련한 한국군 특공 요원들과 자주 자유대련을 벌였으.. 2007. 10. 7.
법정에서 밝혀진 해동검도의 역사와 진실 해동검도에서 말하는 고구려 미천왕때의 제가승제도, 고국원왕대의 설봉선인이 만든 수련장에서 무술을 수련한 사무랑들, 육쪽죽도 등의 개념은 한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들도 전혀 들어본바 없는 새로운 학설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해동검도가 최근에 창시되었다면, 도대체 김정호총재는 누구에게서 해동검도를 배웠을까? 장백산스승은 누구일까? 해동검도의 원로들은 원래 어떤 무술 출신이고, 무엇을 얼마나 배웠던 것일까? 무술계에서 알면서도 쉬쉬하고 밝히지 못했던 이 사실들을 흥미있게도 얼마전에 법원이 밝혔으니 희대의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법정에서 밝혀진 해동검도의 역사와 진실] 1990년대 들어서부터 해동검도의 창시자인 김정호씨와 나한일씨, 심검도의 김창식씨는 끝이 보이지 않는 법정 소송과 비방전을 시작했다. 이 과정.. 2007. 10. 7.
유품자 준수사항 나는 유품자로서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갖는다. 나는 유품자로서 어떠한 어려움도 참고 견딘다. 나는 유품자로서 미숙한 유급자들을 성심껏 도와준다. 나는 유품자로서 의(義: 옳을 의)를 외면하지 않는다. 나는 유품자로서 나 자신보다는 전체를 먼저 생각한다. 나는 유품자로서 먼저 생각하고 먼저 행동한다. 나는 유품자로서 학교 공부는 상위권에 들도록 노력한다. 나는 유품자로서 부모님과 사범님의 말에 절대복종한다. 나는 유품자로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 나는 유품자로서 위의 사항을 절대 지킨다. 2007. 1. 22.
주먹 공격 피하기 개인적으로는 피하는 것 보다 막는 것을 선호한다. 방어해도 충격은 있지만, 방어 후에는 관절 기술로 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먹 공격을 막을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에 피하는 요령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피하고 나서 바로 타격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주먹이 어느 손에서 나오는지는 어깨를 주시하면 알 수 있다. 쨉이 아니고서는 뒤로 움직이는 어깨 쪽의 손이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어깨가 뒤로 움직이는 것을 본 순간에 대응해야 한다. 주먹이 나오는 것을 보고 피하려면 이미 늦었다. 어깨가 뒤로 움직이는 순간 움직인 어깨 쪽으로 몸을 숙여 피한다. 반대쪽으로 몸을 숙이면 반대 손 연타에 바로 쌍코피를 쏟을 수도 있다. 그리고 몸을 다시 일으킬 때도 숙인 쪽(움직인 어깨 쪽)으로 일어나야 한다.. 2007. 1. 10.
공정한 심판이란.... 태권도 심판연수 첫 수업 '경기 규칙 I' 김경일 강사님(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분과 위원장)이 해주신 이 한 마디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다. 올바르고 공정한 심판이란 이긴 선수를 이기게하고, 진 선수를 지게하는 심판이다. 2007. 1. 10.
제비품안치기 (제비품목치기) 몸통은 비틀어서기 (비틀어서기는 스트레칭 효과) 제비품안치기는 몸을 날렵하게 틀어야 한다. ※ 제비품이라 함은 몸을 비틀어 제비의 몸과 꼬리 사이가 잘록한 것 같이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도록 하며 두 손을 벌려 날개와 같은 형태를 만들었을 때를 말한다. 200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