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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4

이규형 사범님과 시범단 국기원 시범단 & 서울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Kukkiwon Demonstration Team & Seoul Midong Elementary School 2020. 5. 25.
국민건강체조 (=새천년건강체조) 어릴 때 초등학교에서는 국민체조, 중학교에서는 청소년체조를 배웠었다. 졸업하고 나니 새천년건강체조라는 것이 나오면서 매일 TV에 방영되었다. 새천년건강체조는 1999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군국주의 유산인 군대식 체조와 정형화된 동원형 체조에서 탈피해, 우리 민족 고유의 가락과 움직임을 현대인들의 생활 변화에 맞추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9년 개발하였다. - 중략 - 탈춤과 태권도의 사상 및 동작을 응용한 역동적인 동작 등으로 구성하였고, 전통적인 음악에 현대적 요소를 반영하였다. '국민건강체조'라는 것을 발견하고 살펴보다 새천년건강체조의 명칭이 어느새 바뀐 것이었다. 운동 전 웜업으로도 손색이 없고 나름 음악도 좋고 동작의 다양성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다. 국민체육진흥공단(K.. 2020. 5. 18.
북한 어린이 태권도 시범 우리의 태권도는 경기화되면서 너무 보여지는 것에만 치우친 것은 아닐까? 손가락 하나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2020. 5. 11.
도복 개는 법 / 도복 개기 도복 개는 법에 정도가 있겠냐마는 우리 도장 수련생에게 가르치는 방법 중 몇 가지를 올려 본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방법이 더 있지만, 비슷비슷한 방식이다. 상황에 맞게, 도복의 재질에 맞게 편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개면 된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고를 따질 필요는 없다. 띠를 맬 때 이름이 오른쪽이니 왼쪽이니 따지는 것처럼 그저 소모적인 논쟁일 뿐이다. ▲ 서랍장 등에 도복을 여러 벌 넣어둘 때 이렇게 보관한다. 도복을 처음 사면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포장 되어 있다. ▲ 가장 일반적으로 도복 개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어릴 때 도장에서 탈의실에 수납장이 없고 벽에 못으로 박아 놓은 걸이가 있었는데.... 여러 벌의 도복을 고리에 걸어 두었던 기억이 있다. 부피도 작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 ▲ 주짓..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