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52

금강막기 유단자 품새 '금강','평원'에는 '학다리서기 금강막기' 동작이 있다. 다른 품새에서도 금강막기류가 있지만, 이것의 응용 동작이다. 그러니 오리지날(?) 금강막기가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금강막기 Geumgangmakgi ‘올려막기’와‘내려 옆막기’또는‘바깥막기’로 이루어지는 기술. 금강역사상의 모습에서 이름 붙인 기술로서 상대방이 얼굴과 몸통 또는 아래를 동시에 공격하여 올 때, 한쪽 손은 얼굴을 올려 막으며 다른 손은 내려막거나 몸통을 바깥 막는 기술로서 손날로도 할 수 있다. ▶ 금강 (내려 옆)막기 ▶ 금강 바깥막기 ▶ 손날 금강 (내려 옆)막기 ▶ 손날 금강 바깥막기 출처: 국기원 태권도 기술용어집 자 그렇다면 실제 금강역사상과 비교해보자. 헉 똑같다. ^^ 2015. 5. 11.
구·군 지회장은 무엇을 망설이고 있나? 요즘 태권도계가 술렁이고 있다. 유상운송, 차량구조변경, 동승자 탑승 등 소규모 태권도장은 생존하기 어렵게 만드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위태로운 도장의 사범은 누군가 나서주겠지 하는 생각에 동료 사범과 술자리에서 욕만 하고 앉았다. 똘똘 뭉쳐도 될까 말까 한 마당에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고 있으니 나중에 도장 문 닫으며 누구를 원망할 수 있겠는가! 자기가 살고자 한다면 할 수 있는 것은 다해서 막아도 모자란 마당이다. 시골구석에 있는 태권도장 힘까지 가장 잘 집결시키고 작은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자리는 회원들의 표를 받아 오르는 구군 지회장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지역의 선배들이며 저마다 지역 회원들의 권익과 단합을 위해 일하겠다며 뽑아 달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선뜻.. 2015.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