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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일지

밀려드는 행사와 대회

by 태권마루 2010. 4. 17.

5, 6월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행사가 많이 있을 줄은 알았지만, 너무 집중적으로 몰려있으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시범 행사 하나와 작은 대회 2~3개를 생각하고 있다.
당장 이번 달에 시범과 심사가 겹치고 다음 달에 대회 5월에는 견학, 6월에는 대회가 3개나 있다.
4월 시작부터 일요일까지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1

유치부들 모집해서 유아체능단 운영해보고 싶은데 그것까지 하면 정말로 쉴 틈이 있을지 의문이다. 젊었을 때 바짝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준비하고 계획 짜느라 머리 아프고 아이들 지도하느라 지치고, 음악 편집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 생각하느라 피곤하다.

나름대로 참~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관원들은 늘기는커녕 줄고만 있으니 힘이 빠질 노릇이다.
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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