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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전수

태권도의 빠른 발차기를 위한 훈련 무릎올리기

by 태권마루 200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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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사범 지도자 연수를 받을 때 겨루기론의 강사는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팀 감독이자 삼성에스원 태권도팀 감독이었던 김세혁 감독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에스원 소속 선수들까지 데리고 와서 실제 훈련 모습을 약간 보여주었다. 무릎올리기 훈련이 인상적이었는데 빠른 발을 위한 효과적인 훈련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1. 양발 무릎올리기
2. 양발 무릎올리기 2연타(한 발에 두 번씩)
3. 오른발, 왼발 각각
4. 앞발(견제 발) 놓고 뒷발(타격 발) - 빠른 발 형식으로 한다.
5. 앞발(견제 발) 놓고 뒷발(타격 발) 한 후 나래차기(역시 실제 뻗지 않고 무릎올리기)
6. 버피테스트 한 후 양발 무릎올리기

참고
1. 제 자리에서 하는 것보다는 앞으로 나가며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내릴 때 쾅~쾅~ 무겁게 소리 나는 것은 올리는 것 보다 내리는 것에 무게가 실려있기 때문이다. 올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올리자마자 곧바로 내린다는 생각으로 해야 스피드가 붙는다.
4. 무릎을 위로 올린다는 생각보다는 발차기한다는 생각으로 약간 앞쪽을 향해 들었다 놔야 한다.


★ 무릎올리기 동영상
실제 도장에서 지도할 때는 수련생의 체력을 안배하여 여러 줄을 만들어 실시한다.

아마추어 동아리 학생들의 협조를 받아 급조된 영상이라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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