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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증5

태권도 품·단증 조회하기 이제는 티콘(tkdcon)에서 태권도 품·단 및 심사 관련 업무가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티콘(https://www.tkdcon.net/)으로 이관되면서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기존 국기원 홈페이지 메인에서 단증 조회가 간단하게 되었던 것과 달리 티콘에서는 해당 메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 자신의 단증을 조회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알려드린다. 아래와 같은 순서대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고, 더 편리해진 것은 다음 승단 심사 날짜도 알 수 있게 되었다. 1. 티콘 홈페이지 https://www.tkdcon.net 2. 로그인 (국기원 홈페이지와 별도로 새로 가입해야 함) 3. 마이페이지 - 스크롤을 내려보면 '유·품단 현황'이 나온다. 2022. 8. 23.
'품'과 '단'이 다르지 않음에 문제가 있다. 얼마 전 태권도계 일각에서 승품·단 심사를 완화하려고 움직이다 국기원의 제동에 걸려 무산된 일이 있다. 1품 심사의 필수 품새를 5장으로 하고 지정 품새는 1~4장을 보자는 것이다. 태권도장에 미취학 아동이 많다 보니 일부에서는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품새 기준까지 낮춰가며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미취학 아동에게 승품 심사를 보내려고 하는 이유는 뭘까?'에서 출발한 고민은 '7살짜리가 5장까지 봐서 취득한 1품을 세월이 지난 다음 클릭 몇 번이면 1단으로 바꿔 주는 것은 온당한 일인가?'의 고민으로 바뀌었고 심사의 질적 문제를 다루기 전에 '품'의 권위가 '단'과 다르지 않음이 더욱 큰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클릭 몇 번만 하면 '품'이 '단'으로 바.. 2015. 4. 26.
품증을 단증으로 바꾸는 방법 품증은 만 15세 이상이 되면 단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단, 4품은 만 18세 이상) 품증을 단증으로 전환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직접 국기원에 방문하는 것 (10~20분 내에 바로 발급된다.) 2. 우편을 통한 방법 3.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택배로 받아보는 방법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홈페이지 '자주묻는 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kukkiwon.or.kr/front/kor/open/question.action 여기서는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품증을 단증으로 전환 발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본다. 먼저, 국기원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http://www.kukkiwon.or.kr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www.kukkiwon.or.kr 첫 .. 2012. 9. 23.
합기도 또한 변해야 한다. 도장에 하루에도 몇 통씩 우편물이 날아온다. 대부분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같은 홍보물이다. 게 중에 간간이 날아오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각종 무술 단체로부터 날아오는 연수, 세미나 우편물이다. 며칠 전 모 합기도 단체로부터 우편물을 받았다. 쉽게 말하면 25만 원 내고 3일간 연수를 받으면 합기도 단증과 사범 자격증을 발급해 준다는 것이다. 스포츠마사지 자격증까지….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사범 자격증을 준다는 것을 보면 적어도 합기도 4단 단증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교육 내용을 보면 더 황당하다. 합기도 연수는 7시간에 불과하고 활법, 검도, 기공 등 기타 실기의 비중이 더 크다. 연수 대상은 무도 3단 이상의 체육관 사범 및 관장이라 되어 있다. 이미 한 가지 무술에 어느 정도 정통한 사람이라 하.. 2012. 6. 24.
새롭게 바뀐 태권도 품증, 단증 디자인 지난 9월부터 바뀐 품·단증이 발급된다고 들었는데 이제서야 실제로 보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세련되게 바뀌었는데 왼쪽 상단의 캘리그래피는 태권도의 품새를 표현한 것이라 하는데 정확히 무엇(어떤 동작)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품·단증이 새롭게 바뀌었으면 그에 따른 보다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카드형으로 된 소품·단증은 예전과는 달리 동일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품증은 동일한 형태에서 숫자로 현재의 품을 나타내고 있고 단증은 앞면은 모두 같고, 뒷면으로 돌려야만 몇 단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전의 것보다는 훨씬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되게 바뀐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 좀 더 간결하면서도 좀 더 무게감 있어진 것 같다. 품·단증의 변화에 앞서 국기원 심.. 201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