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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10

도복 개는 법 / 도복 개기 도복 개는 법에 정도가 있겠냐마는 우리 도장 수련생에게 가르치는 방법 중 몇 가지를 올려 본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방법이 더 있지만, 비슷비슷한 방식이다. 상황에 맞게, 도복의 재질에 맞게 편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개면 된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고를 따질 필요는 없다. 띠를 맬 때 이름이 오른쪽이니 왼쪽이니 따지는 것처럼 그저 소모적인 논쟁일 뿐이다. ▲ 서랍장 등에 도복을 여러 벌 넣어둘 때 이렇게 보관한다. 도복을 처음 사면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포장 되어 있다. ▲ 가장 일반적으로 도복 개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어릴 때 도장에서 탈의실에 수납장이 없고 벽에 못으로 박아 놓은 걸이가 있었는데.... 여러 벌의 도복을 고리에 걸어 두었던 기억이 있다. 부피도 작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 ▲ 주짓.. 2020. 5. 4.
아이들을 위한 반팔도복이 필요하다. 아직도 낮에는 운동하면 땀이 흘러내리지만, 선풍기까지 사용할 정도는 아니다. 지난여름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더위가 아니었나 싶다. 그 찌는 듯한 더위에도 끝끝내 나는 도복을 입었고 덕분에 종일 땀에 쩔고 쩔어 퇴근했다. 지금까지 도장에서는 늘 도복을 입어왔기에 당연하게만 받아들였는데, 생각해보면 도복에 반소매가 없는 것이 참 아쉬울 따름이다. 도복 공급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거나 타 무술의 도복을 이용해 태권도에 보급하고 있기는 하지만 규정 도복은 아니니까 태권도 공인 도복이라 할 수는 없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품' 제도를 개발할 때 아이들을 위한 도복도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어른이야 뭐 참으면 된다지만,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에 긴 도복을 입는단 말인가…. 혹자.. 2013. 10. 7.
새로운 품새 경기복 (도복) 인터넷 기사에서 위와 같은 도복을 본 적이 있다. '음~ 도복이 좀 색다르네...'라고 생각하며 2009년에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복 개발한다고 해놓고 소리 소문도 없이 유야무야 된 일이 떠올랐다. 얼마 전에는 국기원인가에서 도복에 대한 설문이 있었는데, 뭔가 준비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좀 살펴보다가 위 사진이 새로 개발되고 있는 품개 경기복이며, 각계의 반응을 보기 위해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입혀 본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전통 복식을 개발하는 업체 '돌실나이'가 WTF로부터 경기복 개발 승인을 받아 제작한 품새 경기복이다. 돌실나이는 2011년 WTF로부터 상용화 허가를 받아 태권도 경기복을 제작하는 '제이칼리쿠(JCalicu)'를 론칭하게 된다. 잘은 모르지만, 살펴보니 큰 틀의 가이드.. 2012. 8. 3.
제이칼리쿠(JCalicu) 품새 경기복 새로운 품새 경기복 새로운 품새 경기복 (도복) 이미지 출처: 무카스 인터넷 기사에서 위와 같은 도복을 본 적이 있다. '음~ 도복이 좀 색다르네...' 라고 생각하며 2009년에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복 개발한다고 해놓고 소리소문도 없이 유야무� www.taekwonmaru.com 2012. 8. 3.
태권도 대회 및 심사용 공인 도복 (부착물 허용 범위) 2011. 3. 27.
태권도복 개발 드디어 시동걸리나? 지난 11월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 홈페이지에 '태권도 수련복 개발' 공고가 떴다. 태권도 수련복 개발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공모전에서 심사를 통과하면 KTA와 라이센스 계약을 하고 도복을 보급하는 내용이다. 오래전부터 태권도복이 다양화되어야 한다는 논의는 있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었기에 도장들이 저마다 도복 디자인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공인 도복이 다양하게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일선 도장에서는 수련생들의 동기부여 등을 위해 다양한 도복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KTA에서는 흰 도복만을 공인 도복으로 인정했기에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어떤 도복들이 채택될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다양한 컬러가 적용된 멋진 도복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KTA.. 2009. 12. 4.
태권도 도복과 띠에 관한 조사 연구문 1. 서론 2. 띠의 역사 1) 서양 (1) 벨트(belt) (2) 새시(sash) 2) 한국 3. 태권도와 띠 1) 태권도의 품계 2) 음양오행 사상에 의한 띠의 분류 3) 전통성의 띠의 색깔 4) 태권도 급과 띠의 정립 4. 결론 1. 서론 해방 이후 보급되기 시작한 태권도는 경제성장의 속도와 발맞추어 그 인구가 늘어났으며 88서울 올림픽과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그리고 96 애틀란타 올림픽을 거쳐오는 동안 스포츠로서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태권도가 이렇듯 짧은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가라데와 중국의 우슈를 제치고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것은 태권도 관계자들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태.. 2008. 2. 4.
관장님의 낡은 도복과 띠가 그립습니다. 얼마 전 공인 태권체조 강습회에 다녀왔다. 이날 대한태권도협회에서 파견된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를 보고 감탄해 마지않았고, 젊은 사범들 틈에서 도복 입고 구슬땀 흘리는 환갑은 넘어 보이는 어느 관장님을 보고 또 한 번 느끼는 바가 많았다. 이런 자리에는 으레 협회 임원들이 찾아와 마이크를 잡기 마련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젊은 시절 누구보다 열심히 태권도를 수련했을 것이고, 지금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다. 하지만, 난 이들이 도복을 입은 모습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이 아쉽다. 태권도대회, 승품·단 심사장 등 태권도인들이 모이는 곳이면 자주 뵐 수 있는 분들인데 늘~ 복장은 말끔한 양복 차림 아니면 생활한복이었다. 공식 석상에서의 예의라고 할 수 있으나 태권도인들이 모이는 장.. 2007. 12. 16.
태권도 선수의 도복 표지 규정 현재는 도복의 규정은 세계태권도연맹의 도복 규정에 의거하여 시행되고 있다. 공인라벨 - 상의 앞면 중앙에 "v"자로 파인 목둘레 검정색 띠의 밑부분에 부착 상표표시 - 상의 : 우측 가슴 젖꼭지 부분에 12cm 이내로 부착 - 하의 : 우측 무릎 5cm위에 12cm 이내로 부착 규격 및 표시 - 규격은 본 상양에 의거, 업체 자율로 하되 규격 표시는 식별 용이한 위치에 표시 국가 코드 - 국기 : 개수 및 사이즈는 7*5cm 크기로 상의 왼쪽 상박에 위치 - 팀명 : 30*12cm 크기로 상의 뒷면 하단에 IOC 규정에 의거한 알파벳 3글자 (ex - KOR) 글체 - 베르다나체 2007. 12. 14.
이색적인 태권도복? 태권도복에 대해 검색하다가 '네이버 특허'에서 특허출원한 태권도복을 발견했다. 실용성을 떠나 대중화 되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이색적이다. 띠가 결합되는 태권도복 본 고안은, 태권도복으로부터 띠가 풀리더라도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다시 쉽게 묵을 수 있는 띠가 결합되는 태권도복을 제공함에 있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고안은, 띠(20,20')가 구비되는 태권도복(10,10')에 있어서, 상기 태권도복(10,10')의 허리부분 외측과 띠(20,20')의 내측에 단추 혹은 벨크로테이프로 구성되는 결합수단이 구비됨을 특징으로 한다. 사용이 편리한 태권도복 상의 본 고안은 태권도를 수련할 때 착용하는 사용이 편리한 태권도복 상의에 관한 것으로, 태권도복 상의의 칼라를 착용시 칼라목부분과 칼라가슴.. 2007.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