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마루의 소개

2007/12/09 02:14

개인적인 성향상 내가 누구인지 떳떳하게 밝히고 싶지만 사업장(태권도장)에 근무하는 직원(사범)으로서 사업장의 이미지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으니 함부로 드러내기 쉽지 않다.
대신 나의 모습을 감춤으로써 보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은 더 큰 희열을 주지 않을까 싶다.
이곳에 내가 태권도사범으로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큰 목소리로 쏟아내고 싶다.

이름 : 비공개
생년 : 1979년
직업 : 스포츠 서비스업 (태권도 사범)
사는 곳 : 부산

이메일 : taekwonmaru@naver.com

키 : 180cm
몸무게 : 74kg ~ 78kg
발 치수 : 275mm ~ 280mm

<태권도 사범 경력>

2003년 : K 대학교 태권도부 훈련지도
2005년 09월 : A 태권도장 사범 입관 (태권도 사범 시작)
2006년 10월 : A 태권도장 사범 퇴관
2006년 11월 : B 태권도장 사범 입관
2006년 11월 : K 유치원 태권도 강사 취임
2006년 12월 : K 유치원 태권도 강사 퇴임
2009년 08월 : B 태권도장 인수 (태권도 관장 시작)

처음 태권도를 배울 때 관장님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난다.
빨간띠 때 혼자 거울 앞에서 옆차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 관장님이 오셔서 옆차기가 아주 좋다며 칭찬해 주셨다. 그 한마디의 칭찬이 내가 태권도를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그 장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

B도장에서 태권도에 입문했었다.
오래 다녔었기 때문에 당시에 몇 분의 사범님을 만났는데 그 중 가장 오랫동안 나를 지도해주신 K사범님이 독립하셔서 A도장의 관장님이 되셨다.
20여 명의 수련생이 다니던 도장을 인수받아 몇 년 만에 100명이 수련하는 활기찬 도장으로 만드신 능력 있는 분이다.
대학 때 후배들을 데리고 승품단심사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만나 인사를 전하며 졸업 후 사범을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내가 후에(4학년) 찾아주셔서 태권도 사범으로 입문하게 되었다.

1년이 막 지났을 무렵 B도장에서 일하던 사범이 그만두게 되었고, A도장 관장님이 나를 B도장으로 보내셨다.
내가 B도장 관장님의 직계 제자이기 때문이다.

한동안 태권도를 떠나있었고, 사범 입문 1년차인 초보인 나에게 혼자서 도맡아 지도해야 하는 B도장은 나에게 기회이자 큰 부담이었다.
단, 1년간 사범교육 후 B도장으로 온 나는 이제 태권도 사범 2년차를 넘어서고 있다.
여전히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혼자 모든 것을 하는 만큼 이런저런 연구(실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짧은 경력과 좁은 인맥, 부족한 시간으로 말미암아 어떤 면에서는 또 부족함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난 무언가에 한 번 빠지면 깊이 있게 들어가기 때문에 앞으로 잘해나갈 것이다.
그래서 나는 결국엔 태권마루의 관장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2009년 8월을 기점으로 우여곡절 끝에 나는 B도장을 인수받았다.
태권마루라는 간판을 내걸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B도장의 네임파워를 무시할 수 없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기에 당분간은 B도장의 이름 그대로 가고자 한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반드시 새 간판에 태권마루를 새겨넣고 싶다.


<태권도 지도 경력>

2003년 : OO OO대학 친선 겨루기대회 주최 및 종합우승
2005년 : OO구 회장기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2007년 : OO구 구청장기 태권도대회 고일반부 종합 3위 / 태권체조 입상
2008년 : 2008 부산광역시 종별태권도대회 / 남고부 00급 3위, 여중부 00급 3위
2009년 : 2009 부산광역시 종별태권도대회 / 여중부 00급 2위, 남초부 00급 3위, 여자부 00급 3위
2009년 : OO구 구청장기 태권도대회 태권체조 입상

사범 입문 첫해 OO구 회장기 대회에서 참가했다. 품새 대회였는데 개인전에 참가한 아이들이 한둘을 제외하고 모두 입상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대부분 금메달로... 정말 의외였다. 단체전은 준비가 부족했던 탓에 참패했지만 개인전과 시범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처음 아이들을 가르쳐 출전했던 대회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올 때, 종합우승기를 받을 때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종합우승을 발표하며 G도장을 호명할 때 코끝이 찡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B도장에 와서 또 첫 대회를 맞이했다. 겨루기 부문에 출전한 11명의 아이 중 9명이 입상했고, 역시 대부분 1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참가한 체급에 출전선수가 적어 총점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 많아 중고일반부 종합 3위에 머물러야 했다.
시범에서는 23개 팀이 참가하여 7위까지 트로피를 주는데 다행히 종합 7위를 차지해서 트로피는 하나 건졌다.
시범이라고는 짜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직접 기획한 시범이었는데 입상할 수 있어서 뿌듯했던 날이다.

<태권도 및 관련 자격>

태권도 3급 사범 자격
태권도 3급 심판 자격
생활체육지도자 3급 (태권도) 자격
태권PAPS 3급 자격
태권도 5단

합기도 4단
합기도 사범 자격
해동검도 4단
해동검도 사범 자격
운전면허 1종 보통
운동처방 자격
비만처방 1급 자격
응급처치 1급 자격
유아체육 자격
스포츠 마사지 지도자 1급 자격
카이로 프락틱 자격
건강 체력 지도자 3급 자격
스포츠 테이핑 자격
웨이트 트레이닝 지도자 1급 자격
요가 지도자 1급 자격
줄넘기 지도자 1급 자격
줄넘기 심판 2급 자격

<태권도 지도자 교육 이수 및 수료>

2005년 11월 : 2005년도 지도자 품새 교육 이수
2006년 04월 : 2006년도 제1회 개정 품새 강습회 이수
2006년 12월 : 2006년도 후반기 지도자 소양교육 수료 (스피치법, 테이핑법)
2007년 04월 : 2007년도 태권도 지도자 자아 혁신 세미나 참석 및 수료
2007년 11월 : 2007년도 후반기 지도자 소양교육 이수 (태권도 지도자 공인 태권체조 강습회)
2008년 04월 : 2008년도 전반기 지도자 소양교육 이수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우수사례 보급 강습회)
2008년 10월 : 2008년도 경기품새강습회 과정 수료 (부산광역시 00구)

<태권도 관련 기타 활동 경력>

2006년 : 제2회 국제신문사장배 부산 어린이 태권왕 선발대회 경기보조
2008년 : A 태권도 연구회 총무
2009년 : A 태권도 연구회 총무
2009년 : B 사범회 창단멤버
2009년 : C 태권도 연구회 도장관리분과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