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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일지

새로운 도시, 새로운 도장, 새로운 삶!!!

by 태권마루 2013. 4. 19.

태권마루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정든 곳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는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이 아니면 늦을지도 모를 것이기에 과감하게 모든 것을 놓고 새로운 시작을 결심했다. 수개월 전부터 기존의 도장을 차분하고 조용하게 정리하고 이곳으로 옮겨온 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모든 것이 낯선 곳이지만, 새로운 둥지의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품고 있다.

 

 

그동안 너무 바빠 블로그에 소홀했었는데, 이제 마음 좀 다잡고 태권마루 블로그도 다시금 출발을 해봐야겠다. 도장을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과정에 내가 쓴 글에 나 스스로가 도움을 받아 버렸다.

 

 

 

태권도장 차리기 (인수/개관) chapter 1 ː 태권도 경영을 꿈꾼다면…

나는 세상 물정 모르고 팅가팅가 놀기만 하다가 태권도장에 사범으로 취업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사범으로 취업하고 나서도 운동만 가르쳤지 도장 경영이나 그런 쪽으로는 별다른 관심�

www.taekwonmaru.com

 

 

태권도장 차리기 (인수/개관) chapter 2 ː 명의 변경과 계약

나는 세상 물정 모르고 팅가팅가 놀기만 하다가 태권도장에 사범으로 취업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사범으로 취업하고 나서도 운동만 가르쳤지 도장 경영이나 그런 쪽으로는 별다른 관심�

www.taekwonmaru.com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몇 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터인데, 그 누구 하나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나눠주는 이가 없었던 것이 안타깝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원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가 그 교육에 참여했다면 거기서 얻은 소스를 나누었을 텐데 말이다.

 

가끔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모르는 부분이나 도움을 얻고 싶은 부분이 생겨 검색해보곤 하는데,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카페 몇 곳이 있겠지만 정작 좋은 정보들은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좀 더 많은 사범님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일이 태산처럼 많다. 무엇부터 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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