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의 짧은 생각 :: 2009/01/14 08:30

어떤 사람이 당나귀를 기르고 있었는데, 주인은 일하는 당나귀만 배불리 먹이고 염소는 맛도 없는 먹이를 그나마 조금씩밖에 주지 않았습니다.

시기심이 일어난 염소는 당나귀가 주인의 미움을 받게 하여야겠다고 궁리를 했습니다.

그리고서 당나귀에게, “당나귀야! 너는 온종일 무거운 짐만 나르고, 죽도록 일만 하니 딱해서 볼 수가 없구나. 꾀병이라도 부려 좀 쉬도록 하려무나.”라고 하였습니다.

당나귀는 일부러 몸을 벽에 부딪치고 몸을 붓게 하여 끙끙 앓았습니다.
주인은 약을 쓰려고 수의사를 불렀습니다.
당나귀를 진찰한 수의사는 염소의 간을 당나귀에게 삶아 먹이면 나을 거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시키는 대로 염소를 잡아 그 간을 당나귀에게 먹였습니다.
당나귀를 시기하고 나쁜 길로 꾀하려던 염소는 결국 불쌍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간악한 염소 같은 무리와 어리석은 당나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고, 덕망과 인격까지도 탐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잔꾀에 빠져 스스로 해를 입는 일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남을 시기, 모함하는 것도 나쁘지만, 주관 없이 남의 꾐에 넘어가는 어리석은 행동도 하지 않는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우리 주변에는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꼬드기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 친구들도 나쁘지만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않고 꼬임에 넘어가는 어리석은 친구들도 문제다.

2. 당나귀는 비록 일은 힘들었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주인의 사랑을 받으며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을 간과했다.
염소는 그것을 시기하여 돌발 행동을 했는데 그것보다는 당나귀와 같이 사랑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했었다.
우리 수련생 중에 보면 사범님에게 유독 칭찬을 많이 받는 수련생들이 있다. 모두 칭찬해 주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고 사범님이 칭찬해 주는 친구들을 사범님이 가르친 것을 매우 잘했거나 열심히 한 친구들이다.
하지만, 혼을 내는 친구들은 가르친 것 외의 것을 잘하는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도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고 싶어할 것이다. 그래서 더욱 장난을 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사랑받기는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랑받는 친구들의 모습을 본받아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관심 받기 위한 돌발 행동은 그야말로 돌발적인 관심만 불러 일으키고 지속한다면 오히려 반대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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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준 | 2009/01/14 09: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끔 들러 사범님 글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강도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 태권마루 | 2009/01/14 22:22 | PERMALINK | EDIT/DEL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권혁준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 2009/01/15 04: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우화이군요. 초등학교 시절에 선생님께 들었던것 같은 기억이 들기도 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수련을 안한 제가 최근 다시 시작하면서 고생을 많이 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지난 2년간 꾸준히 수련을 해왔다는 한 빨간띠 여학생의 부모님들이 제가 한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했다고 혹시 발차기가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 하면서 저보고 한 30분정도 딸과 수련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제가 보기엔, 이 여학생 참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발이 안올라가는 것과 중심 잡는데 무척이나 애먹는걸 보면 왜 그런지를 알수가 없어서 참 안타깝네요. 하와이 태생이라 백인/일본인이 좀 섞인 혼혈계 학생인데, 체형이 한국인들과 많이 달라서 옆차기를 할때 무게중심이 많이 다르더군요... 정말 많이 도와주고는 싶은데 2단밖에 안되는 제가 뭘 지도한다는건 무리고, 나름대로 옆차기 각 나오도록 계속 자세 교정시켜 주면서 무릎올리기를 같이 하고 있는데...

    "다년간 수련을 하고도 품띠를 달기엔 도저히 안될것 같다"라는 생각을 들게한 수련생이 있으셨는지요, 혹 있으셨다면, 어떻게 격려를 해주어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태권마루님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 태권마루 | 2009/01/15 23:08 | PERMALINK | EDIT/DEL

      수련생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이미 성공한 것이나 다르없지 않겠습니까?

      수련생은 배우는 입장이라는 것을 잘 인지 시켜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동작이 잘 안나오고 품새를 못외우고 하는 수련생들에게 늘 이렇게 얘기합니다.

      "홍길동아 지금 네가 이 발차기를 잘 못하는 건 당연한 거야!
      잘 안되니까 배워서 잘 되려고 이 도장에 다니는거 아니겠어?
      잘 못해도 잘 안되도 괜찮아 꾸준히 노력하면 잘 되는 순간이 있단다.

      네가 한 번 가르쳐 줘서 잘 하는 아이였다면 나는 너를 가르치고 싶지 않았을거야...
      가르쳐주는 걸 해내려고 열심히 하는 네 모습을 보면서 나도 기분이 좋단다.
      가르쳐준 걸 한 번만에 해내는 것도 좋지만 잘 안되는 걸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내는 모습은 더욱 멋있는 일이란다.

      안되면 다시 해봐, 그래도 안되면 또 다시 해봐... 또 다시해서 안되면 또또 다시 하는거야...
      그게 노력이고 그렇게 노력하면 반드시 할 수 있는 날이 온단다."

      대략 이런식으로 말해 줍니다.
      의외로 아이들에게는 잘 통하는 말이지요...

      또 가끔은 에디슨의 수맣은 실패를 예로 들어 설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는 아이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하나 기초부터 다시 가르치고 가르쳐도 안되는 건 가르치는 자의 능력의 한계인 것 입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에게는 굳이 안되는 걸 억지로 지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태권도의 모든 기술에 능숙할 필요는 없습니다. 뭐하나라도 제대로 된 기술을 부릴 줄 안다면 다른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르지요..
      가르치고 가르쳐도 안된다면 그 에너지와 시간을 그가 더 잘할 수 있는 다른 기술을 더욱 숙련시키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었을 뿐입니다.

      다음에 시간을 내어 발차기 지도하는 요령을 올려봐야 겠습니다. ^^;

  • 소년가장 | 2010/10/12 14: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http://www.pointpia.com/joinus.php?fromid=shinillku(복사하셔서
    포인트백)
    *안녕하세요.
    -저는 소년가장 입니다!-
    -도움의 글을 올립니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기상! 기상! 아침이다! 빰빠라빠바밤!”
    오늘도 어김없이 요란스럽게 울려대는 알람시계를 잠에서 덜
    깨어 비몽사몽인 채로 손을 더듬어 스위치를 껐습니다.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씻고, 교복을 갈아입고, 밥을 먹고 학교
    갈 준비를 마치면 아침 6시 45분입니다. 학교가 그렇게 멀리
    있지는 않지만 아침 일찍 학교 가는 것을 즐기는 지라 언제나
    저의 등교 시간은 이릅니다.
    아직은 이른 시각이라 저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아직도
    꿈나라에 있습니다.
    하지만 전 왜 이렇게 싱글벙글 즐거운지 모르겠습니다. 피곤함이
    없진 않지만 왜 이렇게도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지. 그건 아
    마도 지금의 저에게 가족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겉으로는 부유했지만 안으로는 한없이 궁핍한 그런 불행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고급스러운 옷과 장난감들로는 부모의 사랑을 대신 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언제나 언성을 높이시며 크고 작은 부부싸움을 하셨습니다. 그럴 때 마다 언제나 방 한구석 침대 모퉁이에 동생과 함께 머릴 손으로 감싸며 움츠려 있어야만 했습니다.
    무섭기만 하였습니다. 두렵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저는 겁을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린 저에게 부모님의 불화(不和)에 내성이 생겼던 겁니다. 그런 저는 마음이 착하고 여린 여동생과는 달리 반항을 하고, 고집을 부리고, 친구를 때리는 등 못된 아이로 모습이 변해갔습니다. 그때가 제 나이 고작 9살이었습니다.
    그런 중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정은 깨어졌고, 저와 여동생 그리고 엄마 이렇게 세 사람만 가정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엄마는 발버둥치며 저희와 살아가려고 밤낮으로 일하러 다니시며 가정을 꾸려나가셨지만, 그게 엄마에겐 큰 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엄마께서는 시름시름 앓으시는 일이 많아지셨고, 누워계시는 날이 많아지셨습니다.
    그 해 11월 병원에선 엄마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위암말기였습니다. “3개월 남았습니다. 준비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엄마 곁에 함께 있었던 저는 담당 선생님께, “그럼 우리 엄마 죽어요? 왜요? 왜 우리 엄마가 죽는데요! 우리 엄만 나쁜 짓 안했단 말이에요! 우리 엄마가 얼마나 착한데 왜 죽어요! 제발 우리 엄마 살려주세요”라고 말하며 울부짖었습니다.
    이런 저의 안타까운 모습을 지켜보시던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는, “얘야 나도 내가 가진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단다. 미안하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사람의 목숨이라는 것이 제가 살리고 싶다고 해서 살고 죽이고 싶다고 해서 죽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가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을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엄마에겐 죽음도 쉽게 허락되질 않았습니다. 엄마의 투병 생활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암은 위는 물론이고, 장, 간, 이자, 폐 등 모든 몸속의 장기에 전이되어 손을 쓸 수조차도 없었습니다. 독한 항암치료로 인해 밤낮으로 토하고, 뼛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진통으로 데굴데굴 구르다시피 하셨습니다. 어린 자식들에게 자신이 병들어 죽어가는 모습을 보이기 싫다며 계속 저희를 떼어 내려고만 하셨습니다.
    “엄마라고 제대로 해 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 내가 무슨 염치가 있어요.”
    이렇게 친척들에게 말씀하시며 우셨던 모습을 전 뒤에서 눈물을 삼키며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저희에게 정을 떼시려고 일부러 모질게 대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 해 3월 4일, 유난히도 날씨가 짓궂던 그 날, 엄마는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그 전에 너무도 많은 눈물을 흘려서인지, 아님 저희 남매끼리 홀로 살아가야 할 두려움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는 눈물조차 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저와 동생 둘 만의 생활은 그리 만만치를 못했습니다. 어쩜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12살, 9살 이 어린 두 아이들이 무엇 하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기본적인 생활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유난히 잠이 많은 남매는 일찍 자건 늦게 자건 항상 늦잠을 자서 학교를 지각하기 일쑤였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탈도 많이 나고, 학업은 늘 밑바닥을 헤맸습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흘러 2003년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한 기회를 얻어 어학연수를 1년 동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소년소녀 가장 세대에게 주는 특별한 기회였지만 1년의 어학연수가 저를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없는 1년 동안 동생 미영이는 한 목사님 가정에 위탁되어 생활을 했었는데, 그것을 인연으로 저도 귀국 후에 목사님 가정에 위탁되어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는 보통 아이들과는 많이 다른 아이인 것 같습니다. 목사님 댁 자녀 어느 아이도 자기주장을 고집 부려가며 내세우는 아이가 없었는데 유독 전 제 주장이 너무나도 강하고 막무가내라 여러 사람들에게 눈물과 상처를 줬습니다.
    그런 저의 단점들을 목사님 사모님께서는 강점으로 다듬어 주셨습니다. 언제나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저를 위해 좋은 멘토들까지 붙여주시며 저를 위해 정성을 다해 사랑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 때는 어린 철부지였나 봅니다. 이런 사랑 속에서도 언제나 문제는 제가 일으켰습니다. 무뚝뚝하고 제멋대로인 말투와 이기적인 행동들로 인해 동생들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습니다. 전 별 생각 없이 내뱉은 말들이 어린 동생들에겐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갔었나 봅니다.
    그러나 이런 저를, 못남투성이인 저를 놓지 않으시고, 모난 네모를 둥글둥글한 동그라미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 목사님과 사모님은 정말 많은 시간을 저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렇게 두세 달 정도의 시간을 거쳐 저의 마음을 안정시키신 다음엔 떨어진 성적을 다시 올리기 위해 선생님을 붙이는 등 또 다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받은 첫 성적은 반에서 40명 중에 17등이었습니다.
    정말 바닥을 헤매던 제가 다시 그만큼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다 목사님과 사모님 덕분이었습니다. 언제나 제가 기죽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제 위치를 찾게 되고, 그렇게 서서히 몸과 마음에 평화가 다시 찾길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웃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많이 우는 전형적인 또래 남학생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난 지 4년째입니다. 중간 중간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제 뒤에 계시는 두 분으로 인해 잘 헤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위탁이 끝난 상태지만 저희 남매는 여전히 목사님 댁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저를 친아들처럼 귀여워 해 주시고, 지금도 여전히 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십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그 전보다 시간의 여유는 많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눠주십니다.
    전 『방송국 PD』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것을 화제로 두 분께서는 언제나 많은 조언을 해주십니다. 이것저것 인간으로서 지켜나가야 할 도리 같은 것들을 지적해 주시고, 세상을 보는 눈과 따뜻하게 사람을 볼 수 있도록 늘 조언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어쩌면 제가 PD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 또한 두 분의 영향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언제나 자식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시기 위해 노력하시고,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마음과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두 분의 영향으로 저도 방송이라는 매개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고, 희망찬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PD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등교 시간은 이르고 하교 시간은 늦을 것입니다. 저 또한 하교 시간이 중학교 때보다 훨씬 늦어졌고, 더군다나 전 학교 독서실이 조용하다는 이유로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있다 보니 자연적으로 집에 늦게 오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두 분의 모습을 볼 때면 한 편으로는 죄송하지만 한 편으로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나도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이 있고,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어, 그래서 행복해.’
    목사님 가정을 만나기 전에는 저는 이런 것들이 마냥 부럽기만 했습니다. 이런 행복이 정상적인 가정의 또래 친구들에겐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제겐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걸 극복하려고 내색하지 않고, 강한 척 했지만 기다려 주는 사람 없는 어두컴컴한 집, 암흑 그 자체의 집으로 들어갈라치면 한없이 작아지고 비참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전 행복합니다. 아주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말했듯이, 부자라고 해서 꼭 행복하지는 않고, 가난뱅이라고 해서 꼭 불행하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가족의 사랑과 자신의 삶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작은 것에 만족과 감사가 있다면 아무리 백만장자라고 할지라도 부럽지 않다고 말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선 전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높은 성적이 아닌 중간 정도이지만 저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제가 들어가고 싶은 대학에 들어가고, 졸업하여 당당하게 제 일을 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제 모습을 두 분께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다듬어 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 눈 팔지 않고 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저는 반드시 제가 꿈꿔왔던 일이 실현될 것을 믿습니다. 물론 두 분이 제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에 반드시 꿈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많은 것들을 이 세상으로부터 받아온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나지도 않은 제 자신이 어떻게 이 많은 사랑들을 받았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 해 두 해 다르게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볼 때면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함께 자라나는 마음 하나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감사와 보답이라는 마음입니다.
    받은 것이 너무나도 많기에 또 한 번 감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린 저이기에 보답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학생이라는 신분으로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이 세상에 저로 인해 한 줄기 희망의 빛줄기가 비쳐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받았으니 당연히 저 또한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제 마음 속 깊은 곳의 사랑까지도 그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포인트백 조선일보에 나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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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투 20장을 가지고 하는 놀이.
    -섯다-를 아시는 지요?-
    (섯다)를 앾간 바꿔봤습니다.


    -섯다-족보-
    섯다에서 사용되는 화투패
    섯다에서 사용되는 화투는 1월부터 10월까지의 패 중 피를 제외한 두 장씩 모두 20장입니다. 이 20장에서 두 장을 사용하여 족보를 만들게 됩니다.
    ( 섯다 족보 )
    섯다의 족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 있는 것일수록 좋은 족보입니다. -
    (족보순위.)
    -섯다하시는 분,
    -(족보순위)모르시면,간첩이십니다.^^-
    -저 처럼, 기억력이 형광등시신 분(깜빡깜빡)이시거나,
    -섯다-를 배우시려는 분들도 주의깊게 봐주세요.^^
    -섯다-로 너무 큰 돈을 걸고 하면, 당연지사,-도박-입니다.
    그러나,
    오랫만에 만난 가족/친지(너무나 소중하신 분들과, -심심풀이-땅꽁?으로, 적은 액수나 벌칙으로 치시면,
    아주 좋은?(우리나라 민속놀이가 물론 더 좋겠죠!^^)놀이거리가 됄 거라 생각합니다.
    -(섯다족보)순서도.-
    ① 삼팔광땡 : 섯다에서 가능한 삼광과 팔광으로 된 최강의 족보입니다. ( > 일팔광땡 > 일삼광땡 )
    ② 땡 : 같은 숫자의 월 두 패로 이루어진 족보를 땡이라고 합니다. 숫자가 클수록 높은 족보이며 10월부터 1월까지 차례대로 장땡, 구땡, 팔땡, 칠땡, 육땡, 오땡, 사땡, 삼땡,
    이땡, 삥땡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름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2월부터 9월은 그대로 ‘이’에서 ‘구’로 부르면 되고 10월은 ‘장’, 1월은 ‘삥’으로 부릅니다.
    1월을 ‘알’, ‘독’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알리 : 1월과 2월의 조합입니다.

    ④ 독사 : 1월 4월의 조합입니다.

    ⑤ 구삥 : 1월과 9월의 조합입니다.

    ⑥ 장삥 : 1월과 10월의 조합입니다.

    ⑦ 장사 : 4월과 10월의 조합입니다.

    ⑧ 세륙(사육) : 4월과 6월의 조합입니다.

    ⑨ 갑오 : 두 장의 숫자를 합한 수의 끝자리 숫자(끗수)가 9인 경우로서 몇 가지 예를 들면 위와 같습니다.

    ⑩ 끗 : 끗수가 8부터 1일 때 각각 8끗~1끗이라고 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족보입니다.
    ⑪ 망통 : 끗수가 0인 족보입니다.
    * 특수기능 족보
    - 땡잡이 : 3월과 7월의 조합으로서 구땡 이하의 족보를 이길(잡을) 수 있습니다. 장땡과 광땡,무적의 삼팔 광땡은 잡을 수 없습니다. 만약 상대방 중에 땡이 없다면 끗수가 '0'이므로 망통으로 계산됩니다.

    - 구사 : 4월과 9월의 조합으로서 알리 이하의 족보와 (즉, 상대방의 족보 중 가장 높은 것이 알리 이하일 때) 이번 판을 물리고 재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 멍텅구리 구사 : 4월과 9월 중 열로만 된 조합으로서 삼팔 광땡을 제외한 모든 족보와 재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넷마블)-섯다-특수패.

    여기에는 없지만 18,13광땡을 잡을수있는
    4.7 암행어사가 있습니다

    만약 광땡이 없을시 1끗으로 처리됩니다...
    (섯다)는 지역마다 족보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상갓집 섯다는 (장사)가 3.8광땡보다 더 무섭습니다.
    이유=사람을 장사 보낸다(지낸다.)에서 유래.
    이 룰을 거부하시면 안됍니다.^^
    -"휘모리(표)섯다-특수패.-
    (섯다)족보에, 제가 약간의 양념?을 쳐봤습니;다.
    -이해 못 하시는 분 없으시겠죠.^^-
    -(삼장법사)-(손오공)-(사오정)-(저팔계)/(순서를 잘 기억하세요.^^)
    (휘몰이)표 특수패(망통)=효력없음.
    (원칙)=땡잡이(상대방이 땡이 있을 경우)승리
    (3.8광땡/1.8광땡/1.3광땡/장땡)은 적용안함.
    (2인)이 할 경우,
    (상대방이 땡이 있을 경우)
    A=구땡(패)
    B=땡잡이(승)
    (상대방이 땡이 없을 경우)
    A=알리(승)
    B=땡잡이(패)****(여기까지)-원칙-(적용)
    (본인)이(선)을 할 경우,
    -(2인)기준-
    -특수패-(10가지)추가
    (1)친구=*3,8(광땡)/(1.8광땡)/(1.3광땡)/(장땡)이 없을 경우,
    (땡족보)와(재)대결.
    (나머지)족보는(망통)으로 패함.
    (열7)+(열9)
    *(이)패를 들고 있는 경우(이구아나)나오지 않음.
    (땡잡이)와의 차이점=(땡잡이)는,
    3,8(광땡)/(1.8광땡)/(1.3광땡)/(장땡)를 빼고,
    (땡)족보가 있으면,(땡)을 잡으나,
    (땡)족보가 없으면.(망통)
    (친구)=(땡)족보가 있을경우,(재)대결.
    (이 패가 나왔을 경우, 다른 특수패)적용안됌.
    (2)(손)오공=(열5)+(열)구
    *(이)패를 들고 있는 경우(이구아나)나오지 않음.
    =3.8(광땡)/(삼장법사)/(1.8광땡)/(1.3광땡)에겐,지고.
    나머지 족보(이김)
    (구사)=(안침.)
    (이 패가 나왔을 경우, 다른 특수패)-삼장법사-적용됌.

    (3)삼장(법사)=(삼광)+(10의)열.
    *(손)오공/(사)오정/(저팔계)잡는 패.
    *(멍구사)/(이구아나)가 나와도,삼장(법사)승리.
    (단)(손)오공이나, 사오(정)/(저팔계)가 없을 경우,(망통)
    (4)사이=(열4)+(열2)
    *(이)패를 들고 있는 경우(이구아나)나오지 않음.
    *나온(패)중에서,(1.3광땡)이 제일 높을시.
    *1.8광땡으로 처리를 해서(승리).
    (단)1.3광땡이 없을 경우.(망통)
    (이 패가 나왔을 경우, 다른 특수패)적용안됌.

    (넷마블)-섯다-(암행어사)의 차이점=(암행어사)는,
    1.8(광땡)을 잡을 수 있으나.
    (사이)는,
    1.8(광땡)에겐 짐.
    -섯다(사용패)20장-
    숫자1~10까지*2장씩(20장)
    (5)2/9(이구아나)(3.8광땡)포함한,가장 높은 패와 일대일 승부(이기면*2배)
    *가장 높은 패를 든 사람이(판돈)을 이구아나에게 *2배를 줌.
    *이구아나가 질 경우,
    (해당판)판돈 모두 무효.
    -다음판에 따로 돈을 걸지 말고, 이 돈으로 한다.-
    *(열2)+(열구)
    *(단)-삼장법사-/-사오정-/-저팔계-에겐(망통)
    (일대일 승부시)
    (선)은,
    (이구아나)
    (단)-이구아나-가 질 경우,
    (제일 높은 패)가 (선.)
    (6)4/5(사오정)
    (가장 낮은 패가 1등)
    *(이 패를 들고 있는 사람이)-다음판(선)
    *가장 낮은패를 든사람이 1등을 먹고,
    판돈은, 사오정에게, 반을 준다.
    -이러니,(사오정)이죠^^-
    (단)-삼장법사-/-손오공-에겐,(망통)
    *(열4)+(열5)
    *(멍구사)/(이구아나)가 나와도 적용됌
    *(팔구)
    *(이)패를 들고 있는 경우(이구아나)나오지 않음.
    (고스톱)규칙(응용).=광을 판 사람은 광(값)을 받는 것으로,
    해서,
    (팔구)는 광(값)을 받고 (돈)을 지불하지 않음.
    *(팔구)를 든 사람은,
    (죽고)그(판)은 안함.
    (팔구)를 든 사람이 죽었을 경우,(본인)의 앞에(패)를 그림이 안보이도록 엎어놓는다.
    -*3인(이상)시 적용(가능)-
    -(패)를 다시 돌리지 않고, 그대로 진행.-
    (*팔광)+(열9)
    *(광)값 (1,000)받음
    *(광)값은 올릴 수 있음.
    (7)(*팔광)+(열9)
    (8)팔장=1등과 사이좋게 금액을 나눠가짐.
    (이구아나)가 나와도(인정함.)
    *(3.8)광땡이 1등일 경우(판)돈을 나눠가짐.
    (열)8+(열)10
    (9)장구=*1등과 관계없시(판)돈을100으로 만들고,
    (다음판)선을 잡음.
    *****(설명)우리나라(국악)-장고*****
    (장고)를 신나게 두들길때 그 짜릿한 쾌감은,-사물놀이-를 하는 사람들 많이 느낄 수 있는 법!.
    -(3.8광땡)이 있으면 장고가 무조건 1등.-
    -(3.8광떙)이 없으면,
    -다음판(1등과)꼴등이 사위좋게 반을 나눈다.
    (다른 특수패)가 나와도 인정합니다.
    -1등과, 꼴등이 신명나게 놀아보세!!!!--
    (만약, 앞판에서 장고가 나왔다면,
    (다음판)-사오정-이 나와도, -사오정-은 해당안됍니다.-
    (아무리,-사오정-이라지많, 우리것은 소중한 것이여!^^"
    -(장구)가 나오면("휘몰이"표 모든 특수패 적용안됍니다.)
    (열)10+(열)구
    *(이)패를 들고 있는 경우(이구아나)나오지 않음.
    (10)저팔계=(열)7+(열)8
    (열)7+(열)팔
    =갑오와 띠많 있을 경우(승리)
    *(멍구사)/(이구아나)가 나와도 적용됌.
    (단)-삼장법사-/-손오공-/-사오정에겐,(망통)
    (참고)이해 못하시는 분, 없으시겠죠.^^

    (섯다)-특수패-
    (구사)=(열)9(열)4
    *상대방(패)가 독사부터(재)대결.
    (멍텅구리구사)/(멍구사)=3.8(광땡)을 빼고,
    모든/(패)와(재)대결.
    *1.8(광땡)
    *3.8(광떙)다음으로 높은 족보.
    *1.3(광땡)
    *1.8(광땡)다음으로 높은 족보.
    (족보)-순위-
    (1)3.8(광땡)
    (2)1.8(광땡)
    (3)1.3(광땡)
    (4)장땡
    (5)구땡
    (6)팔땡
    (7)칠땡
    (8)육땡
    (9)오땡
    (10)사땡
    (11)삼땡
    (12)이땡
    (13)일땡
    (14)알리
    (15)독사
    (16)구삥
    (17)장삥
    (16)장사
    (17)세육/(사육)
    (18)갑오
    (19)끗
    *1에서 10끗까지.
    (20)망통
    *갑오=끗수의 합이(9)인 경우.
    *(9끗)=9끗
    *장사=(상가집)에서는 최고(패)
    *(땡잡이)=구땡부터 일땡까지 잡을 수 있음.
    (상대방이)땡이 없을 경우(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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